기사입력시간 : 2009-05-07

中외교부, 영토분쟁 전담기구 신설





중국 외교부는 육지와 해양의 영토 분쟁을 전담하는 변경.해양사무사(邊界海洋事務司)를 신설하고 주한 중국대사를 지낸 닝푸쿠이(寧賦魁)를 사장(국장)에 임명했다.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외교부는 이웃국가들과의 육지 및 해양영토 분쟁을 해결하고 국경선을 획정하고 국경선을 공동 탐사하는 등의 업무를 위해 변경.해양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말 발족돼 4월초부터 정식 업무에 들어간 이 새 부서는 닝푸쿠이 사장아래 왕종라이(王宗來),어우양위징(歐陽玉靖) 등 두 명의 부사장을 두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당초 조약법률사에서 영토 분쟁 문제를 담당했으나 최근들어 해양분쟁이 늘어나자 조약법률사와 아주사, 유럽사의 기능을 합쳐 변경.해양사를 설립했다.


중국은 작년 7월 러시아와 국경선 획정 협정을 서명한 것을 비롯해 베트남,인도등과도 국경선 회담에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등 해양 곳곳에서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이웃국가들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다.


중국은 한국과도 서해의 섬들과 이어도를 둘러싸고 영유권 분쟁이 있어 수차례 협상을 해왔다.



2009년 5월 5일자 매일경제신문   (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 특파원



*2009.05.07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

  기사입력시간 : 20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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