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07-04-13

[돗토리현] '다케시마의 날' 제정 추진


















시마네현에 이어 돗토리현 "다케시마의 날" 제정 추진




일본 시마네(島根) 현이 내년 2월 두번째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기로 한 데 이어서 돗토리(鳥取) 현도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나서 또다시 한일 양국간 독도 영유권 논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돗토리 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조례 제정 움직임은 우파 성향의 히로에 하지메 의원이 지난달 진정서를 접수시키면서 본격화됐다.



히로에 하지메 의원은 진정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일본의 영토"라는 기존의 주장을 반복했다.



돗토리현 의회는 15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진정서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오는 18일 전체회의에서 진정서를 공식 채택한 뒤 내년초에 조례를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이미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한 시마네 현도 내년 2월24일 지역출신 국회의원,일본 정부의 고위관계자들을 대거 초청해 "다케시마 행사"를 개최한다는 일정을 잡고 있다.



한편 일본 시마네 현과 돗토리 현의 이같은 "독도는 자기네땅" 행태가 이어지면서 국내 독도관련 단체들도 대규모 규탄집회를 준비하는등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독도향우회측은 일본 지방의회의 억지주장 이면에는 사실상 일본 정부의 암묵적 지원이 자리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일본의 부도덕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대응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독도향우회측은 내년 2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저지하기 위한 항의 방문단을 구성해 일본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새해 초반부터 또다시 한일 양국간 독도영유권 분쟁이 확산될 전망이다.



CBS국제부 박종률 기자
nowhere@cbs.co.kr 2006-12-15 오전 7:22:44

  기사입력시간 : 200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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