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시간 : 2007-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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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외상은 13일 정부-여당 연락회의에서 한국의 지방의회가 독도를 행정구역으로 지정한데 대해 한국정부에 사실관계를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노 외상은 이날 무라카미 마사쿠니(村上正邦) 자민당 참의원회장이 한국측의 조치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촉구한데 대해 "일방적인 처리방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한국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독도에 대해 자국의 영유권을 굽히지 않으면서도 양국 관계를 고려, 문제 삼지 않는 분위기였으나 최근들어 부두 설치 등 한국의 조치 등에 대해 문제를 삼는 발언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홍기특파원]aad52640@pop01.odn.ne.jp 2000.3.13. 동아일보
| 기사입력시간 : 2007-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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