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07-04-13

유럽 지도 보급社, 울릉도도 일본땅 표시

유럽 지도 보급社, 울릉도도 일본땅 표시


유럽 최대 온라인 세계지도 보급사인 멀티맵이 이번엔 독도 뿐만 아니라 울릉도까지도 일본 영토로 표기해 갈수록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초ㆍ중ㆍ고교생 네티즌 1만2천여 명과 해외회원 3천여 명으로 구성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www.prkorea.com)가 최근 `독도/다케시마'를 병기한 유명 웹사이트를 상대로 항의 메일과 정정을 요구하는 `안용복 프로젝트'를 펼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반크는 20일 이같은 충격적인 사실을 발표하면서 네티즌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웹사이트에 확대해 게시했다.


 


멀티맵사 웹사이트(www.multimap.com)에 접속해 보려면 우선 'World Search'를 클릭한 후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를 다시 클릭하면 먼저 울릉도와 독도를 볼 수있다. 여기서 울릉도와 독도를 한번 더 클릭하면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땅으로 선명하게 표기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004년 현재 분기별로 730만 독립 사용자가 멀티맵사 웹사이트의 세계지도를 이용하고 있고, 텔레비전과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통해 전세계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관광과 여행 그리고 세계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크는 이날 세계 정보 웹사이트인 월드 가제티어 닷 컴(www.world-gazetteer.com)이 한국의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표기하지 않고 일본 지도에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 영토와 동일한 색으로 표시한 사실도 공개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이와 관련,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가정보보고서 및 각나라 외국 교과서에 있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이 '일본해(Sea of Japen)'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각 나라 세계지도에 한국 설명과 함께 나오는 지도에는 울릉도 안쪽 위치에 `Sea of Japan'이라고 글이 써 있어 외국인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마치 일본땅으로 오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례로 독도를 다케시마와 병기 표기하고 있는 해외 유명 100대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모든 세계지도에는 `Sea of Japan' 이라 표기돼 있다.


 


심지어 미국의 수능시험인 SAT 교재로 활용되는 교과서에서 조차도 "한국과 일본 사이에 바다이름은 무엇인가" 라는 시험문제를 내면서 상단 세계지도에는 `Sea of Japan'이라고 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확인:www.prkorea.com/ttboard/data/INTER6/vass001.gif)


 


박 단장은 "이제라도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국가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국가 홍보방식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한국 바로 알리기에 참가해 달라"고 호소했다.


 


[연합뉴스] 2004.7.20. 동아일보

  기사입력시간 : 2007-04-13

이 뉴스클리핑은 http://dokdocenter.org/dokdo_news/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