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체험관에서 아름다운 보물섬 독도를 만나세요” (http://dokdocenter.org/dokdo

일본의 영토 주권 침해에 대응하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독도체험관’ 홍보 행사가 4월 15일부터 한달 간 열린다.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 NH농협은행은 ‘아름다운 우리의 보물섬 독도를 만나세요!’ 주제로 전국 독도체험관 홍보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고, 학생과 국민 대상 독도체험관 홍보를 강화해 독도가 명백히 대한민국 영토임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독도체험관은 2012년 서울 서대문 소재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을 시작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전국 14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17개 시도 모두에 설치될 예정이다.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독도체험관 홍보 기간에는 홍보물 배포와 독도체험관 방문 인증 행사가 진행된다.

동북아역사재단은 행사 기간 중 독도체험관 방문 인증사진과 독도 응원 댓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NH농협은행은 전국 1121개 영업점에 홍보물 총 56만장을 배포해 국민을 대상으로 한 독도체험관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처럼 관계기관, 민간·사회단체 등과 지속 협력해 독도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등교·원격수업 상황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독도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고, 전국 120개교의 독도지킴이학교 운영과 독도교육주간 운영 등 학교 독도교육을 지원한다.

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동북아역사재단과 민간기업의 독도체험관 홍보 동참에 감사드리며 많은 학생과 국민들이 독도체험관을 방문해 독도사랑의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호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은 “일본의 영토 주권 침해와 역사왜곡을 바로 잡기 위해 독도체험관을 활용한 독도교육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대학저널 2021.4.13]

독도본부 2021.4.21 www.dokdo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