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20-07-20

日 숨긴 비밀문서·고지도 모아 `독도는 한국 땅` 발간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명시된 일본 고지도·고문서를 모은 책이 발간돼 눈길을 끈다.



독도교육 전문가인 강영철 한국미래교육협회 대표는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과 함께 독도와 대마도 관련 자료를 모은 `독도는 한국 땅`을 출간했다.



독도 연구가로 명망 높은 강 대표와 김 소장은 17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수집한 고문서와 고지도 등 평생에 걸쳐 발굴한 독도·대마도 관련 자료 60여 개를 한데 묶었다.



여기에 실린 고지도와 고문서는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일본 측 자료가 다수 포함돼 관련 사료로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가령 쇼와(昭和·히로히토 일왕의 연호) 27년 작성된 `일본해의 죽도에 대하여`라는 문서를 보면 독도의 옛 이름 `리앙쿠르`는 조선시대 큰 암굴을 지칭하는 표현인 `이안굴`에서 나왔다고 적혀 있다.



이는 1894년 독도를 발견한 프랑스 배 선주의 이름을 따 섬에 `리앙쿠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일본 측 주장을 뒤엎는 내용이다.



이 자료는 일본 내에서 극비문서로 분류돼 2014년까지 빛을 보지 못하다 뒤늦게 발견됐다. 또 1875년 만들어진 `일본흥지로정전도`(日本興地路程全圖)라는 고지도에는 독도와 울릉도는 조선 땅이라고 표기됐다.



이밖에 시마네(島根)현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이 역사적 근거가 없다는 문서,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한 일본제국지도 등 독도가 한국 땅임을 증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다수 실렸다.



창원봉림청소년수련관 관장을 맡고 있는 강 대표는 "독도와 대마도에 두 연구자의 자료를 정리해 책으로 출판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이번에 출간된 자료를 바탕으로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사실이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매일경제 2020.07.05]



독도본부 2020.07.20 www.dokdocenter.org
  기사입력시간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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