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17-08-10

ARF 성명에 남중국해 중국 비판 빠져…이번엔 웃은 中




중국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문제를 놓고 이번에는 웃었습니다.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이 어젯(8일)밤 내놓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의장성명은 남중국해 사태와 관련해 이전과 달리 중국을 겨냥한 표현 수위를 대폭 낮췄습니다.



의장성명은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장관들은 일부 회원국들이 표명한 우려에 유의한다"며 "이런 점에서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자제력을 발휘하며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는 행동을 피해야 하는 중요성을 재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의장성명은 지난해와 비교해 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 조성과 군사기지화를 가리키는 '간척과 활동 확대'를 빼고 '심각한 우려'를 '우려'로 강도 또한 낮췄습니다.



지난해 의장성명에는 "일부 장관들은 최근 전개되는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남중국해 간척과 활동 확대에 대해 일부 장관들이 표명한 우려에 유의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SBS 2017.08.09]



독도본부 2017.08.10 www.dokdocenter.org
  기사입력시간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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