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17-05-29

시진핑, 남중국해 관할 남부전구 시찰...군내 기반 다질 속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겸 중앙군사위 주석이 22일 광시자치구 난닝에서 남부전구 지휘관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 주변국과 갈등을 빚는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남부전구를 방문해 군의 단합과 결속을 촉구했다고 봉황망과 중앙통신 등이 2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 국가주석 겸 중앙군사위 주석은 전날 난닝(南寧)에서 남부전구 광시자치구 주둔 육군부대의 사단장급 이상 간부들을 만났다.


시 주석은 훈시를 통해 군내 '부패 호랑이' 궈보슝(郭伯雄), 쉬차이허우(徐才厚) 전 부주석의 잔존세력을 뿌리 뽑아 부패를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 주석은 공산당의 군대에 대한 절대적인 영도를 단호히 지켜야 하고 정치 기율과 규칙을 엄수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군대가 당중앙과 중앙군사위 지휘를 따르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시 주석은 전투의식을 고취하고 전쟁의 지향목표를 확립하며 정세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반도 등 중국 주변의 상황이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긴박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시 주석의 남부전구 시찰에는 올가을 제19 당 대회를 겨냥해 군내 기반과 통제력를 다질 목적이 있다는 분석이다. [뉴시스  2017.04.23]



독도본부 2017.05.28 www.dokdocenter.org

  기사입력시간 :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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