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17-02-19

'미국, 남중국해서 중국 위협 대응 함대 확충해야' 美 전략센터

미국은 남중국해 군사기지화를 진행하는 중국의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해군 함대를 확충해야 한다고 워싱턴 싱크탱크 전략예산평가센터(CSBA)가 강력히 건의했다.


2일 중국시보(中國時報)에 따르면 CSBA는 미국 의회 의뢰를 받아 작성한 최신 연구보고서를 통해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위협에 맞서려면 해군 함대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병력 구조를 효율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보고서는 미군이 남중국해에 다양한 군함으로 편제한 위협적인 '억지 함대'를 상시 주둔시켜 중국의 도발행위를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SBA 브라이언 클라크 선임연구원은 "미국 해군이 현재 최대 동원 전력인 구축함을 남중국해에서 항행시키고 있는데 이는 최선의 방안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클라크 연구원은 "미국 해군이 전술을 바꿔 구축함만을 동원하지 말고 호위함과 소형 순시함 등 여러 가지 종류의 군함을 투입해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감행하는 도발에 상응한 대처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국 해군이 장차 해외에 배치하려는 함대는 양대 전력으로 '억지 함대'와 '기동 함대'라고 설명했다.


억지 함대는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등을 관할하는 지역과 해역을 방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기동함대 경우 항공모함 전단으로서 아시아 태평양과 인도양 지역의 광활한 해역에서 상시 활동을 펼치면서 유사시 현장으로 출동해 작전을 벌이게 된다. [뉴시스  2017.02.02]

  기사입력시간 : 20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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