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16-07-11

KT, 중계기 없이 최대 200Km 커버... 이어도에서도 통화 OK

KT가 해상에서의 재해재난에 대비하고 조난 사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해상안전 솔루션을 공개했다.


KT는 5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해양수산부와 코오롱, 노키아 등 정부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안전 관련 ICT 기술을 선보였다. 


KT는 ‘LTE 타임 어드밴스(Time Advance)’ 기술 기반의 ‘초수평안테나배열시스템(OTHAD: Over The Horizon Antenna Distribution)’을 개발해 공개했다. 이 기술은 LTE중계기 없이 해상 LTE 커버리지를 최대 200km까지 확대해주는 기술이다.


통상 해상에서 중계기 없이 통신이 되는 LTE 커버리지는 육지로부터 약 50km내외다. 그 이상의 커버리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선박용 중계기가 필요하며, 이를 활용하더라도 100km 이상의 해상은 LTE 서비스가 불가능했다.


KT는 초수평안테나배열시스템을 제주도 한라산에 설치해 서남방으로 185km 떨어진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서 LTE 기반의 영상통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그동안 위성전화에만 의존했던 이어도는 이제 명확한 긴급상황 전파 및 구조요청이 가능해졌다.







KT는 5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해양수산부, 코오롱, NOKIA 등 정부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상에서의 재해재난 대비를 위한 LTE 커버리지 확대 기술 및 해상안전 솔루션을 공개했다. KT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이 새롭게 출시 예정인 ‘IoT 모듈’을 선보이고 NB-IoT(협대역 사물 인터넷)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사진=KT


아울러 KT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이하 코오롱)는 재해재난 혹은 커버리지 제한으로 통신이 힘든 상황에서도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IoT 라이프텍재킷 Marine(이하 IoT 재킷)’을 공개했다.


‘IoT 재킷’은 일반 아웃도어 점퍼처럼 착용 가능하며, 조난자가 물에 빠지는 긴급상황 발생 시 수압감지센서가 작동해 자동으로 구명튜브가 팽창된다. IoT 모듈이 내장되어 있어 조난자의 위치정보와 심박수 등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재난 상황실로 전달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주) FnC부문 아웃도어 본부장 윤재은 전무는 “이번에 개발한 IoT라이프텍재킷 Marine‘은 코오롱이 만들어 온 ‘익스트림 라이프텍’ 시리즈에서 가장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 산악지형뿐만 아니라 해상까지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제품들을 KT와 함께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2016.07.5]



독도본부 2016.07.11 www.dokdocenter.org

  기사입력시간 : 20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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