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입력시간 : 2012-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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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네현 다케시마(한국명・독도)(로이터통신)
미국 인터넷검색 대기업 구글이 지도서비스 「구글맵」에서 시마네현 다케시마(한국명・독도)에 대해 표시했던 한국 주소를 삭제한 사실이 24일 밝혀졌다.
시마네현에 따르면 구글맵에서 「다케시마(竹島)」와 「독도(独島)」로 검색하면 지도상에 섬 이름에 대한 표기는 없고 지도 밖에 주소로 「울릉군 799-800」이라 표시되어 시마네현과 일본정부가「오해를 초래한다」며 변경을 요구했다.
구글이 시마네현에 한 설명에 따르면 중립적인 입장에서 주소는 표시하지 않고 지도상에 일본판(구글맵)에는「다케시마(竹島)」, 한국판(구글맵)에는 「독도(独島)」라고 각각 표기하도록 19일자로 변경했다고 한다.
시마네현 총무부 다케시마담당인 야마자키(山崎祥) 관리감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표기가 수정된 건 평가할 일이다. 앞으로도 (다케시마의)일본 주소가 기재될 수 있도록 요청해나가겠다」고 말한다. (산케이신문 2012.10.24)
독도본부 2012. 10. 30.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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