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12-01-12

독도에서 조업했던 오키(隠岐)지역 어획량기록 사본 발견

 

△고 야와타 이사부로(八幡伊三郎)씨가 다케시마(독도)에서의 어획량을 기록한 기록사본=시마네현 오키노시마쵸 구미 


 일한 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시마네현 오키노시마쵸 소속, 한국명・독도)에서 1936~38(쇼와11~13년)년에 전복채취를 했던 오키(隠岐)지역의 어부가 당시의 어획량 등을 수기로 기록한 사본이 오키노시마쵸(隠岐の島町) 내의 민가에서 발견됐다. 전복과 소라에 대한 어획량이 날짜별로 기록되어 있어 오키도민들의 다케시마(독도)에서의 어업모습을 상세히 전하는 자료로 주목된다.


 기록을 남긴 건 1988년에 93세로 사망한 야와타 이사부로(八幡伊三郎) 씨=오키노시마쵸 구미(隠岐の島町 久見=. 다케시마(독도)에 관한 자료에 대한 공동조사에 힘쓰는 시마네현과 오키노시마쵸가 조카인 야와타 쇼죠(八幡昭三) 씨(83세)=오키노시마쵸 구미=의 집에 보관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B5사이즈의 복사본은 1936년 6월 7일부터 21일, 1936년 9월 12일~21일, 1937년 5월 29일~6월 16일, 1938년 5월 13일~6월 14일로 총4번의 조업일정과 일자별 어획량 등을 상세히 기재.


 1936년 6월의 출어에서는 7일 오후10시경에 출항해 다케시마(독도)에 8일 오전11시경에 도착. 9일자 기록에는 「6월 9일 전복채취 21관600문(六月九日 アワビ取リ 二十一貫六百匁)」이라 되어 있어, 약80킬로그램을 어획한 사실이 쓰여 있다.


 당시의 다케시마(독도)주변은 수산자원이 풍부한 어장으로 기록으로 비추어보면 이사부로 씨도 총4번의 조업으로 전복 약3톤, 소라 약1.4톤을 채취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쇼죠 씨에 따르면 1965년대에 이사부로 씨가 선상에서도 기록했던 일기를 토대로 다케시마(독도)에서의 조업부분을 발췌하는 형태로 정리했다. 쇼죠 씨가 「다케시마(독도)는 일본의 영토로 실제로 구미 주민이 어로했던 기록을 남겨야 한다(竹島は日本の領土で、実際に久見住民が漁をしていた記録を残さなければならない_」며, 작성을 의뢰했다고 한다.


 이사부로 씨는 친척의 요구에 따라 1980년경, 전복 어장과 간략한 어획량 등을 첨부한 다케시마(독도) 지도도 그렸는데, 지도에는 매일의 어획량이 이정도로 극명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다.


 스기하라 다카시(杉原隆)・시마네현 다케시마문제연구고문은 「다케시마(독도)에서의 조업실태를 보여주는 어업자의 증언과 사진은 있지만, 출발과 도착날짜와 시간, 매일의 어획량 등을 상세히 알 수 있는 문서는 매우 귀중하다. 출어자가 직접 썼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竹島での漁の実態を示す漁業者の証言や写真はあるが、出発や到着の日時、毎日の漁獲量などが詳細に分かる文書はとても貴重。出漁者直筆という点でも注目される)」고 말한다.


('12/01/06 무단전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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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본부 2012. 1.12. www.dokdocenter.org

  기사입력시간 :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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