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 지리와 공민 교과서에서는 북방영토와 더불어 다케시마(독도)와 센카쿠제도가 거론됐다.
문부과학성은 30일, 내년 봄부터 사용하는 중학교과서 검정결과를 발표했다. 사회과 공민은 영유권은 중국과 대만이 주장하는 센카쿠제도와 한국이 주장하는 다케시마(독도)를 일본영토로 거론, 지도상의 기재도 포함하여 7권 전부에 등장했다.
지리도 합격한 4권 전부가 다케시마(독도)를 일본영토로 하고, 영토문제의 존재도 언급했다. 북방영토는 지리, 역사, 공민의 모든 교과서에 게재됐다.
중학교과서 검정은 6년 만이다. 현행 교과서는 공민에서 8권 중 3권이 센카쿠제도와 다케시마(독도), 지리는 6권 중 2권이 다케시마(독도)를 다루고 있었다. (영토문제에 대한)기재가 대폭 늘어난 것에 대해 중국과 한국 등이 반발, 외교문제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다. [야마나시일일신문 2011.03.30]
독도본부 2011/04/01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