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제 245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과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문화바우처 지원 조례안 심사를 했다.
장세헌(포항) 위원장은 지난 한해 폭설한파와 구제역 등으로 위원들과 집행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도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전찬걸(울진)의원은 도와 시군홍보물 제작시 독도 관련 내용들이 게재돼 홍보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시하(문경)의원은 문경에서 열리는 세계정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인체육대회유치 될 수 있도록 도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말분(비례), 이영식(안동)의원은 구제역 발생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활동이 침체될 우려를 표명하면서, 도 자체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배수향(김천)의원은 현재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여행·체육바우처 수혜자가 중복되지 않아야 함을 촉구했고 김창숙(비례)의원은 자연경관이 좋은 경천대 개발과 관련,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속에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박병훈(경주)의원은 문화환경위원회 담당지역구의 행사 또는 사업 시행시 해당 도의원과 협의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경북일보 2011/02/11]
독도본부 2011/02/14 www.dokdocenter.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