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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장이 독도 찾는 까닭은

이인실 통계청장이 오는 31일 동해 높은 파도를 헤치고 영토의 끝 독도를 찾아 떠난다.

2010 인구주택총조사의 방문조사가 시작되는 첫날인 11월 1일에 독도 주민 김성도씨를 직접 조사하기 위해서다.

이인실 청장은 27일 출입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이달 말까지 실시되는 인터넷 조사 참여율이 이날 오전에 19%로 나타났다"며 "이 추세라면 목표 3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루 50만명 정도 참여하는 수준이 변할 수도 있어 목표달성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일단 지난 2006년 캐나다가 세운 인터넷 조사율 기록 18.5%는 이미 추월해 세계 1위의 기록은 보장이 된 셈이다.

통계청이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본조사인 방문조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다. 총조사 결과는 연말까지 가집계하고 보정작업을 거쳐 오는 2011년 하반기쯤 최종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이 청장의 독도 거주민 직접 대면 시도는 이번 조사가 얼마나 치열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상징적으로 드러내 보이려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통계인력 부족에 대해서 이 청장은 "통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인력"이라며 "인력배양을 위해 예산도 있어야 하지만 통계청 직원들도 전문성을 더 갖추기 위해 뼈를 깎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2010.10.28.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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