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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의 역사 인식

【한국에서 본 일본】일한병합 100년 (5) 문화개방세대


▲서울의 한국주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이번 달 11일, 위안부문제 해결을 호소하는 항의집회에 참가한 한국의 젊은이들 

■동경과 극복  역사를 뛰어넘어

서울시내 홍익대학교 근처에 있는 민간 일한교류시설인 「토토로 하우스」. 매주 토요일 밤에 열리는 교류파티에는 50~80명 정도의 일한의 젊은이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60, 70%가 20대를 중심으로 한 한국인이다.

8년 전에 시설을 창설한 코사카 하루나(小坂春奈) 대표(33세)는 「한국의 젊은이들은 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일본에 대한 동경이 지나치게 강하다. 현실을 깨닫고 환멸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정도다. 연령이 낮을수록『일본이 좋다』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말한다.

인터넷통신판매 오너인 나 유미씨(27세)는 일본에 5년 거주하고, 일본의 갸루(ギャル) 같은 화장과 패션스타일이 한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인기라 한다. 「일본 패션이 좋다. 일본인의 합리적인 부분이 좋다. 『일본이 좋다』고 말하는 건 자유잖아요」라며 주의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

「일본이 좋다」는 한국 여대생들에게 이유를 물어봤다.

어렸을 때는 일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박 지혜씨(22세)는, 「고등학교 때에 수학여행으로 한국에 온 일본인 고등학생과 교류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일본에는 좋은 사람이 많이 있네』라며, 생각이 바뀌었다. 역사에 관해선 일한관계가 좋지 않지만, 사람들 간의 교류가 좋으면 그것으로 된 것 아닌가」라고 말한다.

중학교 때에 친구의 영향으로 일본의 비쥬얼계 밴드와 아이돌에 흥미를 갖게 됐다는 이 정하씨(22세). 「고등학교 2학년 때, 1개월 정도 히로시마(広島)를 여행했다. 홈스테이를 해 문화의 차이를 느꼈고, 일본인이 상냥하다는 것도 알았다」

올해 2월까지 1년 가까이 일본의 대학에 유학했던 김 유진씨(22세)는 고등학교 2학년 때에 본 일본 드라마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일본에 대해 나쁜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일본 문화가 『정말 재미있다』는 걸 알고 문화적인 충격을 받았다」

유학을 통해 일본에 대한 생각이 더 바뀌었다. 「주변의 일본인들이 딸처럼 귀여워해주었다. 설마 이렇게까지 일본에 빠질지 생각하지 못했다. 『(일본에)더 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매력 있는 나라로 끌린다」

워킹홀리데이로 1년 동안, 일본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는 한 민영씨(24세)도 일본문화를 접한 것이 계기였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쟈니즈계 아이돌이 좋아져 일본에 관심을 갖게 됐다. 『모닝구무스메(モー娘).』등은 한국에는 없는 타입이다.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느낌이었다」

20대 이하는 1998년에 시작된 일본문화개방의 영향을 받아, 일본에 대해 잘 아는 세대다. 한국은 96년에 “선진국그래프”로도 불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맹해 풍요로워졌다. 이 세대는 일본에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다.

한국주재 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일에 개최되고 있는 전 위안부와 지원자들에 의한 항의 데모. 데모에 참가한 젊은이들이 전 위안부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떠들썩했다. 데모라고 말하기보다는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는 것 같은 감각인 것일까.

이런 모습에서 예전의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의 투사들 같은 “결사” “격렬”과 같은 인상은 없다. 국가와 이데올로기보다, 자신들의 하루하루가 더 중요하다.

위안부문제와 교과서문제에 노력하며, 평상시에는 일본에 대해 엄격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정 진성 서울대학 교수(57세)의 말을 떠올렸다.

「일본의 대중문화를 아무런 저항도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한국 젊은이들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피해자로서의 역사를 극복하고 있는 것 같다」

산케이신문 2010.08.28

*2010.09.17.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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