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독도의 올해 전체 땅값은 6.7% 가량 올라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8일 경북도와 울릉군에 따르면, 올해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독도 땅값을 산정한 결과 전체 101필지(18만7554㎡)의 땅값이 10억898만원으로 지난해(9억4541만원)보다 6.7%가량 올랐다.
독도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지역은 접안시설, 독도경비대, 어민숙소 등이 있는 동도의 10개 필지로 ㎡당 15만원 선이고 가장 싼 지역은 서도의 바위로 ㎡당 440원 선으로 평가됐다.
독도는 처음으로 공시지가가 산정된 2000년 6월 2억6000여 만원으로 평가된 뒤 꾸준히 상승해 10여년 만에 1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독도는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사유지가 없어 매매는 할수 없다. 울릉군은 공시지가 열람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말께 공시할 계획이다.
2010년 3월 8일자 헤럴즈 경제신문
*2010. 3. 8.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