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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 법정소설 '독도 인 더 헤이그' 출간

대구지법 포항지원에 근무하는 정재민(32) 판사가 한국과 일본간의 독도소송을 주제로 한 법정소설 '독도 인 더 헤이그'를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환'이란 필명으로 출간한 책은 독도 소송을 위해 필요한 양국간의 합의를 우리나라가 해주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우리나라가 소송에 응할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소송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과 답을 던져준다.

이 책은 법정소설이면서도 역사추리물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소설 속에서 유명 소설가 이형준은 '가락국기' 원본의 행방을 감춘 채 일본으로 건너간다. '가락국기'는 삼국유사에 일부만이 소개돼 있을 뿐 원본은 현재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다.

'가락국기'가 일본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위해 국정원 요원인 서준이 일본으로 파견되지만 이형준은 서준의 눈앞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돼 살해된다. 이형준은 사망 직전 외교관인 딸 도하에게 '가락국기'의 위치를 알리는 암호가 담긴 '사월의 노래' 악보를 전송한다.

이후 도하와 약혼자인 김은성 검사 등이 악보 암호를 하나씩 풀어가는 역사 추리들은 국제사법재판소에서 한일 간의 법정 공방과 함께 이 소설의 백미를 이룬다.

작가는 소설에서 국제법을 전공한 판사답게 국제소송의 절차와 변론 방식을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한국측 변론자인 여주인공 이도하와 일본측 변론자인 스즈키 카이토가 국제법정에서 벌이는 논쟁은 실제 눈앞에서 재판을 보는 것처럼 독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정 판사는 "판사와 소설가는 근본적인 면에서 닮았습니다. 재판을 하는 것은 숱한 거짓들 속에서 진실을 찾아야 하고 소설을 쓰는 것은 허구를 통해서 진실을 말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둘 다 인간 세상의 진실을 찾는 작업이고 그래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이 없으면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작가는 서울대 법과대학 졸업후 국제법 석사 학위를 받은 뒤 경북대에서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도 받았고 이후 국방부에서 2년간 국제업무를 담당하는 법무관으로 근무했다.

법무관 시절 국회나 외교부 또는 다른나라 대사관과 접촉하면서 독도와 관련해 경험한 것들과 지난 5년간 수집하고 분석한 자료들을 이 소설에 모두 녹여내 내용에 한층 무게가 실린다.

정식등단은 하지 않았지만 사법연수원 시절 이미 출간한 '사법연수생의 자장면 비비는 법'이란 장편소설은 라디오극화로 방송되고 드라마 판권으로 팔릴 만큼 글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독도를 놓고 일본과 전쟁 가능성보다 소송이 벌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해 이에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소송 준비를 촉구하기 위해 소설을 썼다"며 "국민들에게 독도 문제의 쟁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리고 싶었고 이 소설을 읽는 모든 사람이 상당한 독도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11월  126일자  연합뉴스  임상현기자
 
* 2009.11.27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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