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독도 '우리손으로'
깨끗한 독도 '우리손으로' 가꾸기모임
깨끗한 독도 '우리손으로'
푸른울릉·독도가꾸기모임회원등 정화활동
푸른 울릉도·독도 가꾸기 모임 회원(46명)과 동국대학교 지질학과 학생(57명)등 103명은 2일 유람선 동해호(100t)편으로 독도를 방문 독도 정화 활동 및 학술조사를 펼쳤다. <사진>
이날 푸른 울릉,독도 가꾸기모임회원들과 동국대학생들은 독도부근의 오물 쓰레기 등을 수거 소각하고 소각하지 못하는 일부쓰레기는 울릉도로 반입했다.
이들은 모터보트를 이용, 선박들이 진입할 수 없는 곳까지 청소를 했으며 스쿠버회원들을 동원, 수중정화 활동도 펼쳤다.
또 수년에 걸쳐 울릉도에서 흙과 나무를 실고 들어가 자신들이 심은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객토 작업과 주위 풀베기 등 육림 행사도 함께 가졌다.
한편 동국대학생들은 푸른 울릉,독도모임회원들과 함께 정화 활동에 참가, 평소 학교에서 배운 독도 지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현장에서 펼쳤다.
울릉/김두한기자 kdh5503@hanmail.net 2002.7.4 경북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