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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日우익 역사교과서 ‘한일 병합’ 등 정당성 주장

ㆍ9일 검정결과 발표… 통과땐 ‘역사 왜곡’ 논란

역사왜곡 논란을 일으켰던 ‘후소샤 교과서’에 이어 또 하나의 우익 역사교과서가 일본 정부의 검정을 통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역사교과서에는 한일병합의 정당성 주장 등 일본 내 극우적 역사인식이 반영돼 있어 한·일 간 역사왜곡 논란을 재점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8일 정부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르면 9일 2010학년도 일본 중학교에서 사용할 교과서에 대한 검정 결과를 발표한다. 검정을 신청한 교과서 중에는 극우단체인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지유샤(自由社)와 함께 집필한 ‘일본인의 역사교과서’도 포함됐다. 새역모는 대표적 우익 역사교과서인 후소샤 판의 발행을 추진한 단체다.

이번 지유샤 교과서에는 임나일본부설을 공식 인정하고 신라와 백제가 일본에 조공을 바친 것으로 기술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일병합은 정당하며 국제사회도 이를 인정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창씨개명과 징용은 강제성이 없는 것으로 기술됐으며, 의병활동 등 한국 내 저항과 반발은 축소됐다는 전언이다.

이는 2002년부터 일본 중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후소샤 교과서처럼 고대 한·일 관계를 주관적으로 해석하고 일본의 제국주의적 행태를 미화,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내용이다. 또 검정 통과로 교과서 종류가 2종으로 늘어나면 일선 학교에서 우익 교과서를 채택하는 비율도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당국자는 8일 “후소샤 교과서를 만든 곳과 한 부류의 집단에서 만든 것으로 내용은 대동소이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유샤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하면 원칙적이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3·1절 기념사에서 “언제까지 과거에 얽매여 미래관계까지 포기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밝히는 등 ‘한·일 간의 실용적 관계 형성’을 강조해온 만큼 구체적 대응 수위를 놓고는 2001년 후소샤 교과서의 검정 통과 당시 정부는 유감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 시민단체와 함께 역사왜곡 교과서 불채택 운동을 벌이는 등 ‘교과서파동’으로 번진 바 있다. 

2009년 4월 9일자 경향신문 <유신모·박영환기자 yhpark@kyunghyang.com>

*2009.04.10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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