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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강제합방 부당성 세계에 호소’ 편지 발견

도산 선생 주도 단체 “日은 노예 거부한 한국인들 죽이고…”

“부조리하고 잔혹하며 살인적인 정책의 실현을 위해…일본은 정식 절차나 근거 없이 한국을 사랑하고 일본의 노예가 되기를 거부한 한국인을 죽이고 감금하고 있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주도한 해외 독립운동단체인 대한인국민회가 1910년 한일강제합방 직전 세계 각국에 그 부당성을 호소한 영문 편지가 처음 나왔다.

정상수 명지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는 16일 “국사편찬위원회가 복사해 보관하고 있는 독일 외교부 정치문서보관소 소장 한국 관련 외교 문서를 판독하는 과정에서 대한인국민회가 1910년 8월 6일 독일 황제에게 보낸 편지와 친필 편지 봉투를 발견했다”며 “8월 22일 한일강제합방이 조인되기 전까지 해외에서 그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있었음을 실증하는 사료”라고 밝혔다.

그동안 대한인국민회가 서구 열강에 편지를 보낸 사실만 알려져 있었으나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는 실물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대한인국민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보낸 4쪽짜리 이 영문 편지에서 강제합방 과정이 국제법을 위반해 조약 효력이 없으며, 일본이 세계를 대상으로 전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을 점령했다는 제국주의적 속성을 간파해 세계에 알리려고 했다.

이 편지에는 영문 이니셜로 서명한 5명의 이름이 기재돼 있다. 대한인국민회 연구자인 김도훈 친일재산조사위원회 조사과장은 “그중 4명의 이름이 확인되며 독립운동가 윤병구 황사용 이대위 목사, 최정익 선생”이라고 말했다. 도산은 당시 미국에 없었다.

대한인국민회는 이 편지에서 “현재 한국이 처한 무시무시한 상황이 세계에 알려져야 한다”며 “일본이 엄숙한 조약 의무를 위반하고…한국을 합병하려는 팔을 뻗치고 있다”고 말했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동아일보  200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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