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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4년전 교과서엔 '고구려사=한국사

1997년 개정판에서 '중국사'로 편입시켜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고구려사를 중국사의 일부로 편입하려 하는 것과 달리, 중국도 역사 교과서를 통해 고구려사를 한국사로 인정한 바 있음이 확인됐다.

이런 사실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용덕)이 중국 역사 교과서 등을 분석해 19일 발간한 연구서 <중국 역사 교과서의 한국 고대사 서술 문제>에 담겼다.

이 연구서는 인민출판사의 대학 교재 <세계사> 1983년판(구판)과 1997년판(신판)을 비교한 결과, 고구려사를 구판에서 한국사로 봤다가 신판에서 중국사의 일부로 편입시켰음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구판 <세계사>는 ‘고대 조선(한국)’이라는 절 아래 ‘고구려인 국가의 형성과 발전’이라는 제목을 붙여 “고구려인은 우리나라 요동지방과 중-조 경계인 압록강 양안에 분포하였다”고 서술했다. 구판은 또 “조선은 동방의 오랜 문명국의 하나이다.

고대 조선 역사상 이미 수세기를 지난 고조선국이 존재했다. 기원 전후 우리나라 동북에서 흥기한 고구려가 조선반도 북부로 발전해 5세기 초 평양으로 천도했다”고 기술했다. 이런 서술은 고구려도 한국사의 일부로 인정하는 것이 된다.

반면에 신판에서는 한국사의 범위가 한반도에 국한된다는 것을 먼저 제시하고 한국사에 관한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신판은 삼국을 고구려·신라·백제가 아닌 신라·백제·금관가야로 규정해 고구려를 한국사로부터 완전히 빼버렸으며 “고구려는 기원전 37년 정권을 수립한 후에도 줄곧 중원 왕조에 예속된 중국 소수민족 지방정권”이라고 적고 있다.

김현숙 동북아재단 연구위원은 “이것은 구판의 서술 태도를 부정하는 것이며, 1997년판 이후부터 (중국의) 현 영토 중심 역사 서술 원칙을 따랐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의 이 연구서는 중국 역사 교과서가 발해도 말갈이라는 ‘미개한 족속’이 세운 나라라고만 서술하며, 고구려 유민 부흥운동과의 연계는 보여주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고조선도 위만조선 이전의 고조선에 대한 서술을 얼버무린 채, 중국 연나라 사람 위만이 세운 위만조선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그나마 중국의 속국이자 아류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도록 서술돼 있다고 이 연구서는 지적했다.

고명섭 기자 한겨레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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