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 우주선은 물론 최근 달 탐사위성까지 발사한 중국, 발군의 우주기술 실력을 세계에 뽐내고 있다. 이러한 우주강국 중국에는 해양위성이 현재 2개 운영되고 있다.
해양1A, 해양1B 이다. 해양 1B는 최근 수개월 전 발사되었다. 그 다음은? 세 번째, 네 번째 해양위성에 관한 이야기다. 그 내용을 알아보자.
중국 2007년 1월 이미 세 번째 해양위성인 “해양2호”위성 연구제작에 관한 계획을 세웠고, 2009년에 “해양2호”를 우주로 발사할 예정이다.
국방과학공업위원회 부주임이며 중국항공우주국 국장을 맡고 있는 순라이얜의 설명에 따르면, 십일오 계획의 하나로, 중국은 “해양2호”위성 등 신형 해양 위성을 제작하여 해양위성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한다.
중국국가해양국(SOA) 쑨즈후이 국장은 “해양2호”위성을 응용하여 중국 해양영역의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우주과기집단공사에 따르면 “해양2호”위성은 이미 각 단계별로 연구 제작이 진행 중이고, “해양3호”위성에 대한 계획 또한 조만간 수립될 것이라고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해양2호” 위성은 “해양동력환경위성”으로, 마이크로파 관측결과를 통하여 전체 해수면의 풍장(wind field)과 해수면 고도 및 해수면 온도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자료출처: http://www.lrn.cn, www.kisti.re.kr; 편집: CKJORC) 날짜：2007-10-26 출처：www.ckjorc.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