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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반일단체, 조어도 영해 내로 침입...일본 해상보안청이 진행 저지

일본의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조어도(중국명ㆍ댜오위다오, 일본명ㆍ센카쿠제도)에 대한 중국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중국의 반일민간단체인 [중국민간보조연합회(中國民間保釣聯合會)]는 중국본토를 출발(10월 28일)한 항의 선박 1척이 상륙을 목적으로 조어도로 향했다고 한다. 

이 중국 반일민간단체에 따르면 26일에 복건성 아모이를 출발한 항의 선박에는 중국인 활동가 4명이 승선, 28일 저녁에 조어도 부근 영해 내로 들어갔지만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에게 진행을 저지당하자 영해 밖으로 물러났다. 항의 선박은 출항 시, 중국 정부에 이를 통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일본은 외무성을 통해 중국 정부에 [조어도(일본명ㆍ센카쿠제도)는 일본 고유영토며,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건 지극히 유감이며 강하게 항의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조어도(중국명ㆍ댜오위다오)는 중국 영토라고 주장하며 [(일본의) 위와 같은 제기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조어도에 대한 중국영유권을 주장하는 항의 선박이 조어도로 향한 문제로 일본 정부는 28일 저녁에 수상관저 내 위기관리센타에 [관저연락실]을 설치하고 정보수집에 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 등에 따르면 중국 국적으로 보이는 항의 선박이 28일 오후 6시 20분경에 조어도 부근 영해로 들어오자 경계를 서고 있던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영해 밖으로 물러갈 것을 경고. 같은 날 오후 7시 20분경에 방향을 돌려 7시 35분경에 다시 조어도로 접근하는 기색 없이 서서히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

*2007 11.01.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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