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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훼손전 광화문 위치 밝혀졌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최근 서울 세종로 광화문 동편에서 발굴한 침목 12개와 시멘트로 만든 틀 등 길이 9.7m의 전차 선로를 6일 공개했다. 연합뉴스
광화문 일대 발굴조사 결과 일제에 의해 훼손되기 전 광화문의 위치와 규모가 밝혀졌다. 특히 이번 발굴에서 전차 침목이 다수 발견돼 문화재청이 추진 중인 전찻길 복원(세계일보 7월3일자 1면 참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고종 2년(1865) 경복궁 재건 때 함께 중건된 광화문(光化門)과 월대(月臺) 터를 발굴한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최근 철거된 광화문이 경복궁 중심축으로부터 3.75도 틀어져 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원래 광화문은 기단석 기준으로 지금보다 남쪽으로 11.2m, 서쪽으로 13.5m 떨어진 아스팔트 도로 60∼70㎝ 아래에 위치해 있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광화문 앞 광장을 일컫는 월대의 좌우 기단석과 어도(御道·국왕이 다니는 길)도 일부 드러났다. 월대의 동서 폭은 광화문(34.8m)보다 약간 좁은 29.7m였고 남북 길이는 전체 52m 중 8.3m만 발굴됐다. 월대 중앙에 위치한 폭 520㎝의 어도는 광화문의 중앙문(500㎝)과 이어졌다.

중앙문을 비롯해 동문, 서문 등 무지개 형태(홍예·虹霓)의 3개 통로를 가진 궁궐 건축물은 광화문이 유일한데, 이는 국왕이 거처하는 대궐(정궁)의 정문이라는 의미이다. 월대 좌우에 있던 난간석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문화재청은 최근 경복궁 녹산에서 확인된 동자석을 40개 월대 난간석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이 밖에 경복궁을 둘러싼 궁장(담장) 흔적과 청자, 백자 등 도자기류도 발견됐다.

특히 1927년 개통된 세종노선의 침목 13개와 선로 시멘트틀, 목제 전봇대가 일부 드러나 전찻길 복원에 청신호가 켜졌다. 세종노선은 효자동에서 시작해 광화문 남편에서 종로노선 지선과 ‘Y’자형으로 만나 숭례문으로 이어졌다. 연구소는 1966년 세종문화회관과 미국대사관 지하차도 공사를 계기로 폐쇄된 뒤 세종로 아스팔트 밑에 고스란히 묻혀 있던 것으로 추정했다.

경복궁 복원 사업 일환으로 최근 철거된 광화문은 일제의 조선총독부 청사 신축(1927년)때 현 국립민속박물관 쪽으로 이건됐다가 1968년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복원된 것이다.

송민섭 기자  세계일보 2007.09.06 (목)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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