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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우익 3인방 홈피 “일본은 무죄, 자위대에 총을”

日우익 3인방 홈피 “일본은 무죄, 자위대에 총을”

아베 신조(安倍晋三), 아소 다로(麻生太郞), 그리고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일본 우익을 대표하는 이들의 발언은 언제나 우리의 신경을 자극해 왔다. 이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일본이 현재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일본 우익 정치의 삼각편대를 이루고 있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일본 지키기’다. 북한과 중국을 주적(主敵)으로 삼으며 자위대의 변신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이시하라 신타로는 사이버상에서 이미 ‘선전포고’를 했다. 이들 3인방의 홈페이지를 들춰봤다.

-아베 “총리 야스쿠니 참배는 당연한 책무”-

‘이 나라를 지키는 결의’. 아베신조 홈페이지의 슬로건이다. 사이트 주소에는 차기 총리 후보 0순위를 의식한 듯 ‘뉴 리더’(newleader.s-abe.or.jp)가 붙어있다. 팬 사이트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뉴스 블로그’에는 아베가 그동안 일간지에 기고한 ‘도전하는 정치 현재’로 구성됐다. 여기서 그는 야스쿠니신사 참배 비난은 이해할 수 없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일본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국가 리더가 두 손을 모아 추모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다. 이것은 세계 각 국가의 공통일 것이다.”

아베는 “고든이라는 역사적 인물이 있다. 그는 조국 영국에서는 국민적 영웅이지만 제독을 역임했던 아프리카 수단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살해한 용서할 수 없는 침략자다. 그러나 수단이 지금 그 문제를 끄집어내는 일은 없다”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지금처럼) 야스쿠니 참배의 비난에 대해 냉정하면서도 논리적으로 그 의의를 설명, 반론해 나가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아소 “공산당 일당독재 중국은 저물고 있다”-

아소 다로는 ‘신시대를 창조…국민의 안심·안전 확보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월간지에 기고한 글모음 ‘다로는 생각한다’에서는 북한과 중국에 대해 강한 적개심을 보이며 헌법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글에서 아소는 ‘안전 보장’개념의 방위구상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자위대는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래야만 미국과의 동맹도 그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또 “이라크에서 동맹군이 위협을 받았을 때 집단자위권 행사가 불가능하다”며 헌법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헌법 개정’은 북한에게 강한 메시지가 되며 자위대를 대북 외교 카드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쉽게 말하자면 공산당 일당독재에 의한 중국체제가 끝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중국의 대규모 반일시위를 두고 한 말이다. 일부 대학생의 시위가 순식간에 확산된 것은 구 소련의 붕괴처럼 정부의 ‘정보관리 불능’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아소는 “중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일본대사관이 공격당하는 상황을 제압하지 못했다”며 “옛날부터 사회질서를 유지하지 못하는 정부는 국가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에서 배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반일시위는) 중국의 국내문제로, 일본의 책임이 아니라는 사실 하나 만큼은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시하라 “새로운 침략자 北·中…격멸 능력 보유해야”-

그동안 보여준 망언의 수위 만큼 이시하라 홈페이지는 자극적이다. 누구를, 어디를 향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선전포고’가 선명하게 박혀있다. 사이트 주소 또한 선전포고의 일본어인 ‘센센후코쿠’(sensenfukoku.net)다.



‘선전포고’는 그의 저서 ‘선전포고, NO라고 말할수 있는 일본경제’에서도 읽을 수 있다. “아시아 경제위기가 국제통화기금(IMF)을 앞세운 미국의 음흉한 세계경제 지배전략과 연결돼 있다”고 주장, 발매 한달도 안돼 15만부 이상이 팔렸다.

아베나 아소에 비해 이시하라 홈페이지의 콘텐츠는 다채롭다. ‘이시하라 신타로 리포트’를 통해 일거수일투족을 자체적으로 보도하고 있으며, 그의 주장을 국제관계론·금융경제론·교육론·인생론·국가론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야스쿠니신사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을 듣는 ‘소논문 콘테스트’도 눈길을 끈다.

과거사 문제에 대해 그는 ▲베트남 전쟁에서 패한 미국이 베트남에 사죄했다는 소리 들어본 적 없다 ▲인도네시아를 200년 가까이 지배하며 주민들을 살해한 네덜란드가 사죄했다는 말도 들어본 적 없다 ▲독일 총리는 나치의 잔학행위를 사죄했으나, 전쟁행위 자체에 대해선 사죄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예를 들자면 끝이 없다”는 식으로 등을 돌렸다.

그는 “야스쿠니신사가 싫은 사람, 견해를 달리하는 사람은 야스쿠니신사에 가지 않으면 된다”며 “그냥 가만히 남일 보듯 입 다물고 있으면 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고이즈미 총리의 참배야말로 야스쿠니신사가 향후 일본에서 어떤 존재가 되는지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천황도 일본인의 한 사람으로서 우선 사적 참배라도 해야 일본인의 의식에 불을 지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중국에 대해선 “일본인은 미묘한 원죄의식을 갖고 있으나 우선 그것을 배척해 중국과 대등한 게임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임인 이상, 경제대국 일본은 자본력이 빈약한 중국의 약점을 파고들어야 하며 경제원조 자금을 외교 카드로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소처럼 이시하라도 자위대의 적극적인 무력행사를 가능케 하는 방위시스템의 재정비를 강력히 촉구했다.

“일본은 새로운 침략자 중국과 북한을 상대로, 일본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야 한다. 해상자위대는 미 제7함대의 1분대 역할을 끝내고 적의 침범에 대비,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를 격멸하는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

<미디어칸 고영득기자 ydko@khan.co.kr〉2005년 12월 23일 14:09:23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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