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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유엔서 동해 표기 놓고 설전

(유엔본부=연합뉴스) 김계환 특파원 = 27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9차 지명표준화회의에서 동해 표기 문제를 놓고 한국과 일본의 설전이 재연됐다.

   이날 회의에서 송영완 외교통상부 국제기구정책관은 수석대표 연설을 통해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역사적, 규범적 차원에서 접근했다.

   송 정책관은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지도 가운데 근 24%가 동해를 병기하고 있어 일본해라는 표기가 국제적으로 확립됐다는 일본측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강력 반박하면서 동해 병기는 지명표준화회의와 국제수로기구의 기존 결의에도 부합되는 조치라는 점을 강조, 참가국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송 정책관은 지명표준화회의와 국제수로기구의 기존 결의는 명칭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인근 국가들이 사용하는 명칭을 병기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면서 동해 표기 문제도 이 같은 관련 결의에 따라 병기돼야 한다는 말로 일본의 비타협적 태도를 비판했다.

   이스라엘 대표단도 동해를 일본해와 같이 병기하는 것이 맞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등 우리 입장에 지지를 보냈다.

   이에 대해 일본 대표단은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확립된 명칭이며 한국이 동해 표기 문제를 정치적인 목적으로 제기하고 있다는 주장을 되풀이 했다. 지명표준화회의가 동해표기 문제를 논의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도 내놨다.

   수단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동해 병기 문제를 다루는 게 의미가 있느냐면서 동해 병기문제에 대한 논의 중단을 주장, 일본측에 동조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참석국가들로부터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다.

   대표단 관계자들은 일본이 동해문제가 국제회의에서 논의되는 것 자체를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동해 병기가 추진된 이후 4번의 회의를 거치면서 이 문제가 중요 의제로 부각된 것만도 성과라면서 1시간 반여 계속된 토론에서도 우리 주장에 수긍하는 분위기가 강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동해표기 문제를 국제사회에 처음 제기했던 지난 1992년에는 동해 병기 지도가 1%에도 못 미쳤지만 그간 노력의 결과 이제는 24%에 육박하고 있다고 전하고 일본측 주장의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동해표기 문제를 부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송 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와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지리원, 국립해양조사원, 동북아역사재단 등 관계기관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가했다.

   한편 북한대표단은 회의에서 역사적 당위성을 앞세우면서 '조선동해' 단독표기를 주장했지만 동해 병기가 받아들여 진다면 유연성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계환 kp@yna.co.kr 연합뉴스 2007/08/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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