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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한인회 “日 협박에 일왕 방문 환영 회견”

사이판 한인회 “日 협박에 일왕 방문 환영 회견”


아키히토 일왕 내외가 태평양 전쟁 당시 사이판에서 희생된 일본인을 추모하기 위해 27일 사이판을 방문했다.

일왕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60주년을 맞아 일본인 희생자 추모를 목적으로 외국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일본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는 종전 50주년인 1995년에는 원폭이 투하된 나가사키와 히로시마를 비롯 오키나와와 도쿄의 위령당을 방문했었다.

1박2일 일정으로 사이판을 방문한 아키히토는 도착 첫날 숙소에서 일본인 유족회 및 전우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8일 일본 정부가 건립한 ‘중부태평양 전몰자 비’에 헌화하고 일본인들이 집단자결한 반자이 클리프(만세절벽)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미군과 원주민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아메리카 위령공원도 찾을 계획이다.

사이판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 최후방어선으로 1944년 6월부터 7월에 걸친 미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1만2000여명을 포함,모두 5만5000여명이 희생된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다.

앞서 아키히토는 나루히토 왕세자와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국행사에서 “태평양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이 걸어갔던 고난의 길을 따라 세계평화를 기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히토의 방문에 반대했던 사이판 한인회는 일본측의 등살에 못이겨 일왕방문 환영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한인회측이 밝혔다.

김승백 사이판 한인회장은 “일왕의 사이판 방문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달 고국에 가 정부관계자,언론 등에 협조를 요청했는데 아무도 오지 않았다”며 “사이판 주민과 경찰,일본 경호원 및 기자들이 찾아왔고 그들로부터 협박 등 거의 테러 수준의 시달림을 받았으며 먹고 살 일이 갑갑해 어쩔 수 없이 방문 환영 기자회견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의 현장에 살고 있는 한인으로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려고 방문 저지운동을 펼쳤다”며 “조국 대한민국은 너무 하는 것 아니냐”고 울분을 터뜨렸다.

이흥우기자,연합 hwlee@kmib.co.kr 2005.6.28.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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