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뉴시스
(뉴욕=연합뉴스) 김계환 특파원 = 미국 뉴저지주 허드슨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회(KWVA)는 27일(현지시간) '일본해'로 잘못 표기됐던 것을 '동해'로 바로잡은 한국전 참전용사비 지도석판 교체 제막식을 가졌다.
한국전 참전용사비는 한국전 당시 희생된 126명의 허드슨카운티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2월 건립됐으며 이번에 교체된 것은 건립 당시 미 국방부 지도를 인용, 동해가 일본해로 잘못 표기됐던 지도석판이다.
뉴욕 총영사관은 이번 일본해 표기시정이 미국 내 한국전 참전기념시설의 동해에 대한 잘못된 표기를 바로잡은 첫번째 사례라면서 이번 사례가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하고 있는 뉴욕주의 주도인 올버니 한국전참전 기념공원 동판지도 등 유사한 오류를 시정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 휴전 54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지도석판 교체 제막식에는 이기천 뉴욕총영사관 부총영사와 저지 시티 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사회 주요인사, 한인 동포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김계환 kp@yna.co.kr 연합뉴스 2007/07/28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