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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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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먹어버린 고이즈미

약속’ 먹어버린 고이즈미 “다시는 전쟁을 일으키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참배했다”(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우리가 문제삼는 것은 침략 전쟁을 일으킨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다는 점이다”(김대중 대통령) “그렇다면 누구라도 부담없이 전몰자 참배가 가능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이즈미 총리) 2001년 10월15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대화록이다. 그해 8월에 있은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해 김대통령이 문제를 제기하자 고이즈미 총리가 약속한 대목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일본 정부는 관방장관의 사적 자문모임 등을 통해 야스쿠니 대체 시설 필요성을 논의하는 한편으로 건립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요즘 일본 분위기는 그때와 딴판이다. 일본 정부는 내년 예산에 반영키로 했던 대체시설 건립 조사비를 제외했다. “야스쿠니의 형해화는 참을 수 없다”(고가 마코토 전 간사장), “야스쿠니는 국민 숭경(崇敬)의 집합체”(시오카와 마사주로 재무상)등의 분위기 때문이다. 고이즈미 총리의 내심도 대체시설 건립에 부정적으로 비친다. 그는 취임 당시 ‘매년 8월15일 야스쿠니 참배’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후 한국, 중국 등을 의식해 참배 일자는 바꿨지만 매년 한차례 참배는 철석같이 지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야스쿠니는 야스쿠니다”라는 말로 대체시설이 건립되더라도 야스쿠니 참배는 강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야스쿠니에는 도조 히데키 등 태평양 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전쟁 사망자 위폐 2백40여만명이 합사돼 있다. 외교는 서로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일이다. 과거사에 관한 한 정상간의 약속도 헌신짝처럼 내던지는 일본의 태도에서 미래를 얘기하는 것은 사치로 보인다. 〈박용채/도쿄 특파원〉 2003.8.15.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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