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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금업체 ‘협박 빚독촉’

일본 대금업체 ‘협박 빚독촉’

최근 성업중인 일본계 대금업체들이 채권 회수과정에서 횡포를 일삼아 빈축을 사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과 대금업계에 따르면 자금조달 능력과 영업력이 ‘토종’ 대금업체에 비해 월등한 일본계 대금업체들이 국내 사채시장을 사실상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대여금을 거둬들이기 위해 채무자들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가족을 괴롭히는등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K씨는 지난해말 급전이 필요해 신문광고를 보고 일본계 대금업체인 A사로부터 400만원을 대출받았다. 매달 30만원씩 이자를 내던 K씨가 지난달 이자를 제때 내지 못하자 A사는 전화를 통해 K씨에게 “죽여버리겠다”는등의 욕설과 폭언을 거듭했고 가족들에게도 수시로 전화를 걸어 폭언을 일삼았다.

A사는 최근에는 K씨의 직장에도 전화를 걸어 동료직원들에게 K씨가 돈을 갚지않는다는 사실을 퍼뜨리는 바람에 K씨는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

L씨는 여성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일본계 대금업체 B사를 이용, 급전을 대출받았다. L씨가 제때 이자를 내지 못하자 B사는 매일 4∼5회씩 독촉전화와 함께 문자메시지를 수시로 남겼고 최근에는 가족들에게 전화를 해 이자와 원금상환을 요구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주요 일본계 대금업체 7개사의 대출잔액이 지난해말 1조원대를 넘어서면서 국내 대금업 시장의 80∼90%를 ‘점령’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과거 연 500~1000%에 달하는 고금리 영업을 하다가 최근 연 66%의 이자만 받도록 한 대부업법이 실시되면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 대부업체로 정식등록을 한 이들 일본계 업체는 최근 적극적인 신문·방송광고를 통해 급속도로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들 일본계 업체를 이용하는 채무자들이 급증하면서 금감원에 매일 20~30건씩 접수되는 민원의 절반 이상을 이들 일본계 업체가 차지하고 있다.

김홍국기자 archomme@munhwa.co.kr 2003.1.22.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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