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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집권자의 《독도령유권》주장은 날강도적인 억지주장

(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날강도적인 억지주장》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최근 일본집권자가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일본령토》라고 공개적으로 주장한데 뒤이어 총무상 아소 다로가 《일본이 독도를 등장시킨 우표를 발행하겠다》느니 뭐니 하는 도전적인 망발을 하였다.

일본반동들의 오만무례한 얼빠진 행동은 지금 내외의 커다란 물의와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독도가 《일본령토》라는 상식밖의 억지주장은 대조선적대감과 대결의식,령토팽창야망이 골수에 찬 자들만이 할수 있는 망발로서 이것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악랄한 모독,침해행위이다.

우리는 이에 대해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지난 시기 일본집권자들이 《독도령유권》주장을 여러번 하였지만 이번의 망발은 시기적으로 보나,현 조일관계의 견지에서 보나 극히 도발적인 대조선적대행위이며 령토팽창야망의 로골적인 발로이다.

더우기 조일평양선언에 도장을 찍은 일본집권자가 선언의 정신에 배치되게 함부로 남의 령토를 제것이라고 강짜를 부린것은 일본당국자들에게 조일평양선언을 성실하게 리행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일본이 령토팽창야망에 들떠 무분별하게 날뛰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독도로 말하면 력사적으로 보아도 그렇고 지리적,법률적견지에서 보아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이다.

력사사료들과 문헌들에 의하면 우리 선조들은 A.D.500년이전시기 독도를 발견한 때로부터 대대로 이곳을 어업 등의 거점으로 리용해왔다.

독도를 강원도 울진현에 소속시키는 국가적조치가 취해진것은 A.D.512년이였다.

독도가 우리 나라 령토라는것은 다른 나라 지도에는 물론 일제가 조선을 강점하기전 일본지도에도 엄연히 조선땅으로 표기되여있은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일본측사료들에도 17세기말엽 일본의 도꾸가와막부정권이 일본인들의 독도침입을 엄격히 통제하였고 독도에 불법침입한 자들을 엄벌에 처하였다는 사실이 기록되여있다.

1945년 7월 26일에 채택된 《포츠담선언》 제8항에는 일본이 비법적으로 강점한 조선반도는 물론 그 부속섬모두를 조선인민에게 돌려줄데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는 《까히라선언》을 리행해야 하며 일본의 주권은 혼슈,혹가이도,규슈,시고꾸와 그리고 련합군이 결정하는 작은 섬들에 국한되여야 한다고 규정되여있다.

당시 일본이 수락한 공식문건들에 독도가 지적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바로 일본자신이 독도를 일본의 섬이 아니라 우리 나라의 섬이라는것을 인정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보는바와 같이 우리 나라의 독도령유권에 대해서는 력사적으로,국제법적으로 공인되여있는것만큼 더 론할 여지가 없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건대 독도는 철두철미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이며 따라서 이에 대해서 남들이 함부로 가타부타할 하등의 리유도 없다.

일본당국자들이 《독도령유권》을 주장한것은 우리 나라의 령토를 《일본화》하려는 일본의 야심과 령토팽창야망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해준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집권자들의 《독도령유권》망발이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엄중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있는것이다.

그들은 우리의 그 무슨 《위협》을 거들며 대조선제재와 봉쇄책동을 전례없이 발광적으로 벌리는 한편 우리 나라를 선제공격하려는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보이고있다.

이어 일본반동들은 우리와 전쟁을 해야 한다는 전쟁론까지 제창하고있다.

오늘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독을 품고 우리 나라 령토를 넘겨다보며 재침의 기회를 노리고있다.

이러한것과 때를 같이하여 독도가 《일본령토》라는 공개적인 주장이 거침없이 튀여나오는것은 매우 심각한 사태발전이 아닐수 없다.

이것은 평양선언의 정신에 칼질하고 조일관계를 최악의 대결관계에로 몰아가는 무모한 행위이다.

일본반동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독도는 앞으로 영원히 조선의 신성한 령토로 남아있을것이다.

자주권을 생명으로 여기고있는 우리 인민은 그 누가 뭐라고 해도,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주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난다 해도 독도령유권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본이 우리 나라의 령토와 자주권을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단호하게 징벌할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에서 깨여나 강도적인 《독도령유권》주장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2004/1/21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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