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동이』 여아 울릉의료원서 출산
(大邱 = 聯合) 사상 첫 獨島동이 탄생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독도주민 趙俊紀씨(29.어업.울릉읍 도동 산67)의 부인 崔京淑씨(26)가 24일 상오 울릉도에서 여아를 분만했다.
崔씨는 이날 새벽부터 갑자기 산기를 느껴 울릉의료원에 입원했는데 이날 상오9시55분께 몸무게 3㎏의 여아를 순산했다.
崔씨는 당초 지난 23일 서울에서 내려 온 의료진과 함께 독도에 들어가 아기를 낳을 계획이었으나 폭풍주의보로 배가 들어가지 못해 울릉도에 있다가 이날 해산예정일인 오는 2월10일께보다 보름가량 앞당겨 출산했다.
崔씨는 독도에서 아기를 출산치 못한 것을 무척 안타까워하면서 그동안 성원해주신 분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2000.1.24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