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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0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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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두만강유역

두만강유역 도망쳐 건넌다 하여 「도망강」이라고도 불리는 두만강.
민족의 눈물이 진하게 배어 흐르는 그 유역이 20년 뒤에는 새로운 홍콩이나 암스테르담같은 동서교역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 한다. 3국의 국경이 맞닿아 있고 지하자원이 풍부할 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가 육로로 연결되는 등 많은 이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 UNDP(유엔개발계획)등의 타당성조사에서 나타난 결론이다.

기본개념은 웅기(북한)∼혼춘(중국)∼포시에트(소련)를 잇는 1천㎢의 소삼각지역을 건설하되 청진∼연길∼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대삼각지역(1만㎢)을 개발,소삼각지역을 지원토록 한다는 것이다. 남북한 협력이나 동북아지역 협력차원에서 우리로서는 나쁠 것이 없고 권장해야 할 일이다.

그러나 그에 앞서 꼭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가 있다. 구한말까지도 엄연한 우리 영토로 인정받던 간도지방과 녹둔도 등이 그 계획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간도는 윤권(고려) 김종서 장군(조선) 등이 여진족을 토벌하고 육진을 개척했던 바로 그곳. 1883년(고종20년)에도 그곳을 둘러싸고 한­중(청)간 3차에 걸쳐 국경회담이 열렸으나 중국측은 자기들이 불리한 것을 알고 회담을 결렬시켰다.

그 뒤 이 지역을 점령한 러시아와도 소유권을 두고 한­러간에 분규가 거듭됐다. 용정에 통감부 출장소를 설치했던 일제도 이곳을 「한국영토」로 인정했다. 한일합방을 염두에 둔 때문일 수도 있다. 녹둔도는 경흥부에 속해있던 두만강 하구에 있는 섬으로 군량을 조달키 위한 둔전지대였다.

1586년(선조19년) 추수때 초도에 있던 여진이 쳐들어왔다가 이경록과 이순신에게 쫓겨난 바로 그 땅이다. 1860년 우리나라와는 아무런 협의나 사전사후 통보도 없이 청­러간 북경조약이 체결됨으로써 두만강 하류를 경계로 하는 국경선이 확정돼 고유의 우리땅인 녹둔도를 포함,연해주 일대가 러시아에 합병됨으로써 두만강은 오늘날 한­중­소 3국의 국경하천으로 흐르는 강이 됐다. 이곳에 일본은 「제2의 대동아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머리는 자를 수 있어도 국토는 자를 수 없다」던 이중하의 국토애가 새삼 가슴에 와 닿는다.  

1991/10/18  07:30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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