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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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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의 영토를 바르게 만든다

독도는 우리의 영토를 바르게 만든다

민족을 그 구성 내용으로 하는 국가를 담는 공간이 영토이다. 영토가 온전하고 바르게 펼쳐져 있어야 그 국가가  발전한다. 그런데 우리는 육지의 좁은 영역만 우리의 관심 속에 품고 나머지는 버렸다. 마음에서 버리면 이미 자기 것이 아니다. 영토조차 버리는 국가가 어찌 번영을 바라랴. 우리는 옛적에는 엄청난 해상 국가였다. 바다를 앞마당 삼아 동아시아 전체를 아우른 것이다.
바다가 우리의 관심에서 사라지면서 우리는 대륙에서 반도로 반도에서 좁은 영역으로 점점 쭈그러들었다. 역사도 망각하고 포부와 기상도 사라지고 드디어는 반도에서도 좁은 영역에 사고를 가두어 우리끼리 자해를 일삼는 천박한 수준으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지금도 독도는 조선 해의 거친 파도 속에 의연하게 서 있다. 우리는 독도 속에서 해양의 정서와 힘을 배운다. 우리가 잊고 살았던 본래의 기상이다. 지금 한국은 3면이 바다이며 3000개가 넘는 섬을 관할하고 있다. 우리의 바다는 조선해와 동지나해를 넘어 태평양으로 통한다. 섬과 바닷가에 살고 있는 인구도 많다. 

옛적에도 바다를 멀리하면 살기가 힘들었지만 이제 바다에서 소외된 국가는 아예 생존이 불가능 할 지경이다. 바다에서 나는 것은 물고기만이 아니다. 엄청난 자원이 바다에서 쏟아져 나온다. 또한 바다를 통하여 우리의 것이 나가고 해외의 문물이 들어온다. 바다가 막히면 국가가 숨이 막혀 멸망한다.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독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바다를 익히는 것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해양세계를 지식으로 정신으로 행동으로 만나고, 버렸던 우리의 바다와 섬들을 가슴으로 껴안는다. 그만큼 우리는 커지고 또 밖으로 뻗을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독도를 통하여 바다와 만나지 않았다면 우리민족은 가슴으로 바다를 만나지 못한 채 살고 있을 것이다. 독도위기가 아니었다면 국제사회에 두루 통하는 해양법의 질서와 해양세계의 흐름과 해양영토 분쟁의 구체적인 사항들을 몸으로 익힐 기회도 가지지 못했을 것이다.

조선말까지 우리는 서간도, 동간도, 북간도를 우리 영토로 관리 해왔다. 두만강 너머 녹둔도를 비롯한 연해주도 영토로 관리해 왔다. 그러나 식민지로 굴러 떨어지는 과정에서 우리 영토를 일본 마음대로 또는 청나라 마음대로 다른 나라에 넘겨 줘 버렸다.

해방은 외부의 환경 변화를 통하여 우리에게 찾아왔다. 우리는 조선 총독부의 관할 구역만을 우리 영토로 알고 물려받았다. 그 당시로부터 불과 30-40년 전의 우리 영토가 어디였는지 그 영토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남쪽도 북쪽도 생각해 본바가 없었다. 그래서 어디부터가 우리 영토인지도 모른 채 독립이란게 이루어 진 것이다. 이런 형편에 그 이전의 역사적 연고는 더 물어 볼 필요가 없다.

고구려사 문제가 터졌다. 이런 저런 전문가들이 해설을 내 놓는다. 원인 분석은 천편일률이다. 현 중국내의 소수민족 분열을 겁내어 또는 조선족의 이탈을 겁내어 이런 거대한 작업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중국 지도부의 궁극적 칼끝이 어디로 향해 있는지는 전혀 짐작조차 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내놓는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순진한 한국국민의 개인 정서로 중국 지도부를 재는 것이다.

우리는 고구려사가 한국사라고 하는 점에만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중국 지도부의 계산은 조선말까지의 청나라 영토를 회복 통합하겠다는 계산을 대고 있을 것이다. 조선이 명과 청의 영토였으니 찾겠다고 나서는 것이다. 천신만고 고구려를 찾으면 무엇하나. 고구려가 갈곳이 없는데. 결국 중국 역사와 영토로 편입되고 말 것이니 그것이 문제이다. 옛 조상 적부터 이어받아 내려온 우리 전체 강역에 대한 인식이 분명하지 않으면 우리는 이제 소멸할 수밖에 없는 벼랑으로 몰리고 있다.

빼앗긴 독도 주권을 찾는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토가 무엇인지 모를 것이며 영토를 찾고 지키는 정신을 갖추지도 못할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고맙게도 독도위기를 통하여 우리는 민족사의 강역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해 왔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게 되었다. 이 역시 영토 위기이기 때문이다. 민족 절멸의 위기 앞에서 우리는 독도를 통하여 바다와 대륙의 영토와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독도가 얼마나 귀중한 보배인가.

김봉우(독도본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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