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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고은

독 도  

그 누구의 고향도 아니었다.
단 한번도 갓난아기 없이
동해 난바다 한복판
목쉰 늙은 갈매기 울음조차
쌓이는 파도소리에 묻혀
그 누구의 고향도 아니었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솟아올라
먼 바다일망정
하필 거기 솟아올라
그토록 오랜 바위덩이의 묵언인 채
그 누구의 고향도 아니었다.

그러나 그 누구 있어 먼 곳으로  길 떠나
함부로 돌아올수 없을 때
그곳이야말로 고향을 넘어
어쩔수 없는 패배로부터 일어서서
하늘가 뜨거운 낙조에 담겨 파도소리 이상이었다.

일찌기 그 누구도 거기에 가지 못한 이래
바람의 세월 몇천 년 동안
오직 그곳만이 파도소리에 묻혀
그 누구도 태어나지 않는 곳
먼 곳 자지러지게 떠도는 동안
그 누구에게도 끝내 고향이었다 . 오오 동해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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