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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현] '다케시마의 날' 돗토리현 의회 또 제정 추진

일본 돗토리(鳥取)현 의회가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의 날’ 제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케시마의 날은 지난해 2월22일 시마네(島根)현이 처음 제정해 한국 국민의 강한 반발을 초래했으며, 한일 간 관계 악화의 원인이 됐다.

시마네현에 이어 인접한 돗토리현이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침해하는 조치를 취할 경우 최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방한 등으로 개선 기미를 보이고 있는 양국관계가 경색될 우려가 크다.

돗토리현 의회는 지난달 하순 히로에 하지메(廣江戈) 돗토리현 의원이 우파성향 단체인 니혼카이기(日本會義)의 돗토리현 본부장 자격으로 제출한 다케시마의 날 제정 진정서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정승욱 특파원 jswook@segye.com 2006.12.15 (금)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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