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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 문제연구회> 울릉도 등 시찰

 

일본 시마네(島根)현과 의회가 지난해 3월 조례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2월22일)'을 제정한 직후 설립한 '다케시마 연구회' 소속 학자들이 울릉도를 비롯한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국내 독도 관련 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다쿠쇼쿠(拓殖)대학교 시모조 마사오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10명 가량의 일본 학자들로 구성된 다케시마연구회는 명목상으로는 독도 문제에 대한 한ㆍ일 양국 정부의 주장을 비교, 분석하는 지식인들의 모임이지만 시마네현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사실상의 현립 연구 모임으로 내년 3월께 연구 결과를 시마네현 정부에 최종 보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경북 울릉군 등에 따르면 시모조 교수를 비롯한 다케시마연구회 소속 회원 4명은 시마네현 지역신문인 산인주호(山陰中央)신보 소속 기자와 함께 내달 2일 오후 4시께 부산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곧바로 포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어 이들은 이튿날 여객선편으로 울릉도로 출발, 현지에서 독도박물관과 전망대 등을 둘러본 뒤 5일에는 경북 경산의 대구대학교 본관 성산홀에서 독도수호대 김점구 사무국장, 영남대 독도연구소 김화경 소장 등 5명 가량의 국내 독도 관련 전문가들과 토론회 성격의 '의견교환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독도 입도를 위해서는 한국 정부로부터 입도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감안, 독도는 방문하지 않을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로부터 입도 허가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독도에 대한 한국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어 입도 허가가 없는 울릉도에서만 독도 관련 조사 활동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어 5일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 조선 숙종 19년과 22년 2차례에 걸쳐 독도를 침략한 왜인들을 몰아내고 일본으로 건너가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약받은 안용복 장군 관련 유적들을 시찰한 뒤 일본으로 되돌아갈 계획이다. (울릉=연합뉴스)

2006-10-30 오후 1:31:57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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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요 | 이 책은 2008년도에 일본 중의원에서 독도문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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