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 시마네(島根)현(縣)의원연맹은 4일 일본 정부가 '다케시마(竹島)의 날'을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현 의회에 제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 의견서는 "다케시마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적으로도 시마네현 고카무라(五箇村)에 속하는 것이 명백한데도 한국은 우표 발행 등으로 영토권을 기정 사실화하려하고 있다"며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해 문제해결을 꾀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마네현은 오는 15일 회의에서 이 의견서를 의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4.3.4.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