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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표기 오류 시정률 20%… 국내외 영유권 공고화 미흡

5년간 다케시마·일본해 오류 3048건… 국내 대처는 미미
올해는 303건 중 26건 시정 ... 모니터링 범위 확대 노력 필요



지난해 6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내 일본 지도 속 독도 표기와 관련한 자료를 보고 있다.


일본 순시선이 닷새에 한 번꼴로 독도 인근 해상에 출몰하는 등 독도 야욕이 노골화 되는 가운데 국내외적으로 독도 영유권 공고화를 위한 우리의 대응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외국 언론이나 기관 자료에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한 사례가 지난 5년간 수천 건에 달했지만 시정률은 겨우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외홍보문화원에서 제출받은 ‘동해·독도 표기 오류 및 시정 성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동해 표기 오류는 2942건에 시정률은 20.0%(589건), 독도는 106건 표기 오류에 시정률 27.3%(29건)로 총 건수 3048건에 시정률은 618건인 20.2%에 불과했다.

동해 표기 오류의 경우 2018년 489건 중 145건(29.7%), 2019년 1517건 중 140건(9.2%), 2020년 299건 중 115건(38.5%), 2021년 334건 중 163건(48.8%)을 시정했다. 올해는 9월 현재 303건 중 26건으로 8.6%의 시정에 그쳤다. 독도는 2018년 23건 중 8건(34.8%), 2019년 32건 중 6건(18.8%), 2020년 24건 중 4건(16.7%), 2021년 15건 중 9건(60.0%), 올해 9월 현재 12건 중 2건(16.6%)으로 5년 간 평균 시정률은 29.38%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해외홍보문화원 바로알림단이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영상과 글·그림에 대해서는 모니터링하지 않는 등 동해·독도 표기 오류에 대한 시정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경북도민일보 2022.10.20]

독도본부 2022.10.21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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