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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유엔 전문가회의서 '동해-일본해' 표기 공방

韓 '동해 병기' 자료 제출에 日 '정치적 선전' 반발

유엔과 미국 정부 등이 '일본해'를 동해의 공식 명칭으로 쓰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일본 외무성 간행물 '일본해' 캡처
. © 뉴스1

최근 개막한 유엔지명전문가그룹(UNGEGN) 회의에서 '동해'의 국제 표기 문제를 놓고 한일 간에 공방이 벌어졌다고 2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아사히에 따르면 가와무라 야스히사(川村泰久) 유엔주재 일본 차석대사는 한국 측이 이번 회의에 제출한 의제 관련 참고문서에 '동해·일본해 병기(倂記)'에 관한 자료가 포함되자 "이 회의에서 프로파간다(정치적 선전)를 펴는 건 적절치 않다"며 반발했다.

UNGEGN는 지명(地名)의 국제 표준화를 위해 1965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에 설치된 전문가 기구로 지명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취합해 유엔지명표준화회의(UNCSGN)에 제출한다.

UNGSGN 회의는 5년마다, UNGEGN 회의는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 UNGEGN 회의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정부는 유엔 회원국 가입 이듬해인 1992년 UNCSGN 회의 때 각국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日本海·Sea of Japan)로 표기되고 있는 데 대해 처음 이의를 제기했으며, 현재는 '한일 간에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동해(東海·East Sea)와 일본해를 함께 쓰자'고 요구하고 있다.

한국 측이 이번 UNGEGN 회의에 제출한 참고문서는 민간단체인 동해연구회가 2017년과 18년 개최한 국제세미나 내용이 들어있다. 이 단체 또한 한일 간 동해 표기에 관한 '실현 가능한 해법'(practical measure)으로 '동해·일본해 병기'를 제안했다.

이와 관련 한국 정부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동해' 명칭이 국제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상당히 많은 지도에서도 (일본해와) 병기되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가와무라 차석대사는 "근래 지도에 ('동해'와 '일본해') 양쪽 모두 병기되고 있는 건 한국 정부의 로비 활동 결과"라면서 "'일본해'야 말로 국제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명칭"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유엔 등 국제기구도 '일본해'를 공식 명칭으로 쓰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유엔 사무국은 2004년 3월 동해 표기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질의에 "'일본해'가 표준적인 지명인 만큼 유엔 공식문서엔 표준적인 지명으로 '일본해'가 사용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일본해'가 유엔에서도 공인(公認)된 명칭"이란 일본 정부의 주장은 이 같은 유엔 사무국의 답변을 근거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선 유엔 사무국의 해당 답변은 '일본해란 명칭이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일 뿐 유일한 명칭으로 인정한 건 아니다'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양 명칭의 국제 표준화를 담당하는 국제수로기구(IHO)는 내년 4월 총회 전까지 남북한과 일본에 동해 표기 문제에 대한 해법 마련을 요구해놓은 상황이다.[뉴스1 2019.05.02]

독도본부 2019.05.09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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