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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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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조선 땅” 처음 공개

조선시대 좌수영 수군이었던 안용복.

그는 두 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일본 관리가 안용복에게 독도가 조선의 땅이라고 확약해 준 자료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이상태 국제문화대학원대학 석좌교수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일본국 백기주 태수는 안용복에게 "울릉도와 독도는 이미 조선에 속했다"고 확약했습니다.

<SYNC> 이상태/ 국제문화대학원대학 석좌교수
(분명히 거기서 약속을 한 겁니다. 두 섬은 이미 너희 나라에 속하였으니 뒤에 혹 다시 침범하여 넘어가는 자가 있거나 도주, 대마도 도주입니다. 대마도 도주가 침범하거든 국서를 만들어 역관을 정해 보내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약속을 받고 왔습니다. 안용복이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한 거죠.)

이 문서는 안용복이 1696년 울릉도로 들어가 일본 어부들을 내쫓고 일본국 백기주로 건너가 태수와 담판을 지은 다음 나온 겁니다.

이 때 흥국사에 적을 둔 스님 다섯 명도 동행해 독도를 지키는데 일조했습니다.

<SYNC> 이상태/ 국제문화대학원대학 석좌교수
(뇌현, 승담, 연습, 영률, 단책, 이 다섯 분은 스님들입니다. 스님들이 독도를 지키는데 참여했다는 것은 불교계에서도 상당히 주목하고...)

안용복은 1693년에도 도쿠가와 막부의 관백과 대면 후 "울릉도는 일본이 영토가 아니다"라는 문서를 받아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불교사회정책연구소가 일본에서 제작된 조선지도에 대한 연구와 불교계 활용방안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SYNC> 법응스님/ 불교사회정책연구소장
(오늘 이 자리는 일제가 제작한 조선지도에 대한 정보를 파악해서 그 의미와 활용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당시 그들에 의해 제작된 지도를 통해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확인한 자료가 다시 공개됨에 따라 부인하는 일본측 주장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BTN뉴스 남동우입니다. [BTN불교TV  2017.10.19]

독도본부 2017.10.20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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