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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 소유권 어디로 가나


  부석사 주지 원우스님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7.1.12/뉴스1 © News1 

서산 부석사가 제기한 금동관음보살좌상 반환청구소송 관련, 3차 증인신문이 진행된 가운데 서산 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의 소유권이 어디로 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전지법 민사12부(재판장 문보경)는 12일 오후 230호 법정에서 서산 부석사(주지스님 원우)가 제기한 금동관음보살좌상 반환청구소송 관련, 3차 증인신문을 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4월19일 소송 접수 후 두 차례 변론조정과 증인채택을 거쳐 9월24일 현장 검증을 마치고, 1,2차 증인신문을 했다.

원고측 변호인과 검찰은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문길 한일문제연구소장을 상대로 신문을 이어나갔다.

김 소장은 "역사가로서 볼 때 중세 이후에는 왜구와 불상을 교류하는 경우는 없었다"며 "왜구가 이 불상을 약탈해 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상 자체가 화상을 입었다는 것이 그 이유"라며 "고려, 신라시대 불상에서 화상을 입은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상이 정상적으로 교류될 경우에는 복장품(불상 제작시 안에 넣는 경전, 발원문, 사리 등의 상징물)이 제거된 뒤 교역을 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복장품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을 볼 때 일본과의 정상적인 교류로 행해진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또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이즈하라 정지에서 2004년 발간한 '이즈하라 정지'의 내용을 보면 1419년 왜구들의 침략에 의해 불상들이 고려, 조선에서 대마도로 많이 운반됐다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왜구의 약탈에 의해 불상이 반출됐다 것으로 해석된다.

이즈하라 정지는 일본 쓰시마시에서 1년에 한 번씩 도민들의 세금으로 지역의 역사 연구 성과를 기록하는 일종의 향토 역사서이다. 

김 소장은 "이즈하라 정지는 일본의 지자체가 발간한 역사서로서, 신빙성이 있는 자료"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일본 학자들은 약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운반이라고 쓰곤 했다"며 "교류였다면 일본인들이 많이 쓰는 '기증'이나 '기부'라는 표현을 사용했을 것이므로, 일본 역사서에서의 '운반'을 우리는 '약탈'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이 사건(불상 약탈) 이후 소책자를 펴내 운반이 아닌 교류로 가져왔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소장은 "이 같이 불상의 화상 흔적과 이즈하라 정지에서의 '약탈'이라는 표현 등을 종합해 볼 때 현재 쓰시마시의 많은 한국 문화재들은 (왜구에 의해) 약탈된 것으로 보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우리 조상의 얼을 찾아야 한다"며 "법원이 좋은 판단을 내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 부석사 주지 원우 스님은 "법원이 보편적 상식과 진리에 의해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소송과 관련, 판결 선고는 오는 1월26일 오전 10시 대전지법 230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뉴스1  2017.01.12]

독도본부 2017.01.19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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