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가해양국이 2017년 1월1일부터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암초에 대한 해양 환경예보를 시작했다. 1일 중국 신화왕 등은 국가해양국이 이날부터 융수자오(永暑礁·영어명 파이어리크로스 암초), 주비자오(渚碧礁·영어명 수비 환초) 메이지자오 (美濟礁·미스치프 환초) 주변에 대한 환경예보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정보 제공사이트 캡쳐사진. (사진출처:'중국해양예보사이트(nh.hyyb.org)') 2017.01.02
중국 국가해양국이 2017년 1월1일부터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암초에 대한 해양 환경예보를 시작했다.
1일 중국 신화왕 등은 국가해양국이 이날부터 융수자오(永暑礁·영어명 파이어리크로스 암초), 주비자오(渚碧礁·영어명 수비 환초) 메이지자오 (美濟礁·미스치프 환초)와 그 주변 해역에 대한 환경예보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환경예보에는 해양기상, 수문관측 및 기타 일부 환경요소 등에 대한 예보가 포함된다. 이에 따라 국가해양국이 주관하는 '중국해양예보사이트(nh.hyyb.org)'에서는 풍속, 기온, 기압, 습도, 가시거리, 파도 높이, 해수 염도, PH수치 등이 공개된다.
이밖에 당국은 72시간 예보와 재난 경보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중국은 지난해 8월15일부터 동·남중국해 인근 해안도시와 섬에 대한 환경정보를 제공해 왔다. 일본과 분쟁중인 댜오위다오(釣魚島·센카쿠열도), 황옌다오(黃巖島·스카보러 암초), 황옌다오(黃巖島·스카보러 암초)도 정보제공 범위에 포함됐다.
중국 정부는 남중국해가 전통적인 어장이자 천연자원이 풍부하지만 태풍, 강풍, 폭우, 안개 등의 자연재해가 잦아 기상 예보를 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면서 주장해 왔다.
그러나 이런 조치는 중국이 남중국해 도서에 대한 주권과 해양 권익을 주장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뉴시스 2017.01.02]
독도본부 2017.01.18 www.dokdo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