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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지진 엇갈린 주장, 부실한 지진대비책 초래 우려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5.0의 지진(본지 7월 6일 자 1면)과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 지진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부산과 울산, 경남 등지에 지진을 유발하는 활성단층이 많아 앞으로 안심할 수 없다는 견해와 예전에도 지진이 나던 곳으로 특이현상이 아니라는 견해가 맞부딪치면서 앞으로 있을 지진대책 마련이 부실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더구나 이번 지진의 경우 원인에 대해 의견이 일치한 전문가들도 전망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해 지진 안전에 대해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시민들의 불만도 제기됐다.

유인창 경북대학교 지질학과 교수는 경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규모 7.0 이상의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지진 발생 빈도와 세기가 증가세여서 하루빨리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이번 울산 지진의 원인은 대한해협에서 동해까지 이어지는 쓰시마-고토 단층의 영향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영남지방의 양산단층대와 같은 ‘주향 이동단층’으로 규모 4~6 정도의 지진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는 주향 이동단층이 어느 순간에 규모 8.0 이상의 가장 위험한 단층인 역단층으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라며 “지금은 5.0인 지진이 8.0, 8.5로 더 세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 교수는 “부산과 울산, 경북 동해안 등 규모 6.5~6.9의 지진에 대비한 내진 설계만 믿고 있다가는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면서 “대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피해를 줄일 수 있는지를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센터장은 이날 “이번 울산 앞바다 지진은 주향 이동단층에 의한 것으로, 일부에서 제기하는 일본 활성단층과의 연관성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 센터장은 “울산 지진 단층은 일부에서 제기한 활성단층인 쓰시마고토 단층과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 결정적으로 단층 구조가 역단층에 가까워 성격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또 전례에 없던 지진이 아니라, 과거에도 지진이 발생했던 지역이기 때문에 특이현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지 센터장은 “국내에서 규모 5.5 이하의 지진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지만, 대형 지진은 일어나기 어려운 구조”라면서 “단층들이 서로 연결돼 있지 않기 때문에 한반도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부연했다.

이처럼 서로 엇갈리는 전문가 견해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일반적으로 한차례 지진이 발생한 후 여러 차례 크고 작은 지진이 이어지는 데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5번째로 규모가 커 더 큰 지진의 전조일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향후 지진 가능성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지진에 안심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경북일보  2016.07.07]

독도본부 2016.07.11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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