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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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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대마도는 어디에 있는가

[연재] 김규순의 풍수이야기 73

   
▲ 대마도 남단 이즈하라항구

조선의 흔적을 찾아서

대한민국의 본토 부산에서 대마도 북단 히타키츠까지는 49.5km, 일본 본토 후쿠오카에서 쓰시마(Tsushima) 남단 이즈하라까지는 138km이다. 대마도가 대한민국 사람에게는 지리학적으로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매우 가깝게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쓰시마. 혹시나 하고 갔으나 역시나 조선의 대마도는 찾을 수 없었다. 대한민국의 대마도도 당연히 없었다. 대마도는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인 사실은 많으나 그 실물 증거조차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단지 1980년대 이후에 대한민국 사람들에 의해 세워진, 몇 개의 기념비만-대한인최익현선생순국지비(1986), 신라사신박제상순국비(1988), 조선국통신사지비(1992), 덕혜옹주결혼봉축기념비(2001), 조선국역관사조난비(1991)-있었을 뿐이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기념비, 대마도인에 의해 만들어진 옛 기념비는 찾아볼 수 없었다. 여기서 우리는 역사가 우리의 영토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 작은 크기의 신사, 우리나라의 성황당과 같은 신세처럼 보인다


대마도의 역사

진수(陳壽, 233-297)에 의해 쓰여진 역사책 <삼국지위서동이전(三國志魏書東夷傳)>의 왜(倭)편에서 대마국(對馬國)은 산이 험하고 밭이 없어서 먹을 것이 부족하다고 적혀 있다. 대마도는 삼국시대에 백제와 고구려, 신라가 나누어서 지배하던 땅이었다.

일본천황은 2001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선조인 간무천황의 어머니 다카노노 니가사가 백제 무령왕의 자손이라고 <속일본기>에 기록 되어 있으므로 자신의 모계 혈통이 백제계라고 밝혔다. 일본천황의 백제도래설을 일부나마 인정한 것이다.

전근대국가와 근대국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병방과 국경의 유무이다. 전근대국가는 국경이 없고 단지 다른 나라와의 사이에 변방이 있을 뿐이었다. 전근대국가는 변방지역에는 사람이 살지 못하게 했다. 그래서 주민 소개령을 내리곤 했다. 행정력이나 군사력이 미치지 않았기에 도적들로부터 백성들을 지켜주지 못할 것이므로 아예 통치력이 미치는 영역으로 이주하게 한 것이다. 대마도에도 소개령으로 주민이 없었는데, 일본 본토에서 쫓겨나온 왜인들이 이주해 와서 마음대로 들어와서 살았다. 조선은 조선의 영토임에도 왜인들을 몰아내지 않았고, 또한 지방관도 파견하지 않았다. 단지 관직으로 주는 것만으로 영토를 소극적으로 관리한 것이 지금으로서는 엄청난 실책이었다.
 

 
  
▲ 수선사, 최익현선생이 돌아가신 뒤 이틀동안 시신이 안치되었던 곳


대마도의 풍수

도덕경에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본받으며 도는 스스로 운행한다”고 했듯이, 사람은 땅을 닮고 산을 닮는다.

대마도의 산은 대체로 급하고 흙심이 굳건하지 못하다. 이는 여기 사람들의 성격이 급하고 심지가 굳지 못함을 대변해주는 것이다. 에보시다케(烏帽子岳)전망대에서 살펴본 능선은 가늘고 힘이 부족하여 부는 바람에도 휘날리듯 급격하게 방향을 틀기도 하고, 이리저리 갈라지고 있다. 이를 본받아 대마도 사람은 의리와 신뢰가 부족하고, 지조가 약하며 간교한 성품을 품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성정이 있음을 판단하였기에, 조선은 한민족이 대마도에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주민을 소개하고 땅을 방치했는지도 모른다. 이런 성정은 조선이 강하면 조선에게 관직을 받고 일본이 강하면 일본에게 관직을 받고 살았던 역사와 합치된다.[불교닷컴 2016.04.14]

독도본부 2016.04.20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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