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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 아닌 동해로'…2017년 IHO 동해병기 추진본부 출범



미주한인의목소리(VoKA)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7 국제수로기구(IHO) 총회 동해병기 추진본부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VoKA는 "일제강점기 일본의 주도로 동해가 세계지도상 일본해(Japan Sea)로만 표기되도록 한 것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면서 "세계지도에 동해(East Sea)가 표기되길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국제기구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IHO 총회에서 한일 간 쟁점으로 떠오른 동해표기 문제가 결론이 나지 않았고 오는 2017년으로 결정이 연기됐다.

VoKA는 2017년 모나코에서 열리는 제19차 IHO 총회에서 전 세계 교과서나 지도, 주요 출판물에 동해를 표기할 수 있도록 결론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미국 버지니아주 한인 15만명은 버지니아주 주의회에서 동해병기 법안을 두고 일본 정부와 표대결을 벌였고 압도적인 표차로 9전 9승을 거뒀다. 동해병기 법안이 통과된 후 미국 50개주 공립학교에서 활용되는 모든 교과서에 동해가 표기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 교과서에는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다.

버지니아주에서 동해병기 법안 통과를 주도한 피터 김 VoKA 회장은 "미주 500개 한인단체가 결집해 미국 연방 정부와 연방의회를 설득시키고 국내에서도 추진본부를 중심으로 2500여개 단체와 손잡고 동해병기를 위한 전국민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2015.12.07 ]

독도본부 2015.12.13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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