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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현해탄 건너...양국 불신 딛고 通했다

日 쓰시마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연

 
지난 8월 2일 열린 일본 쓰시마 이즈하라항 축제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이 시민과 관광객의 환영을 받으며 시내를 지나고 있다. 

 - 불상 도난·태풍 탓 2년 연속 취소
- 올해 무더위 속 300명 행사 참여
- 세계기록유산 등재 위한 열기도

지난 2일 일본 쓰시마 이즈하라항. 30도를 훌쩍 넘는 더위를 뚫고 조선통신사 행렬 재연 행사가 시작됐다. 옛날 조선과 일본의 복장을 한 300여 명이 길게 줄을 이었고 취타대와 무용단의 춤과 음악, 사물놀이 가락이 분위기를 달궜다. 정사와 부사, 종사관이 탄 수레가 지나갈 때마다 일본 시민과 대마도를 찾은 한국 관광객이 열렬히 손을 흔들었다.

지난 1, 2일 열린 쓰시마 이즈하라항 축제는 어느 해보다 뜻깊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조선통신사 행렬 재연 행사가 3년 만에 이뤄졌기 때문이다. 2013년 불상 도난 문제가 불거지면서 조선통신사 행사가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태풍으로 열리지 못했다. 올해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듯 3년 만에 성사된 행사는 즐겁고 유쾌했다.

올해 행렬 재현에 참가한 사람은 한·일 양국을 통틀어 총 300여 명. 한국에서 부산 백양고 취타대 25명과 정신혜 무용단 25명 등 50명이 분위기를 띄웠다. 나머지 250여 명은 일본인. 초등학생 20명과 고등학생 30명을 제외한 200여 명은 자영업자, 은행원, 우체국 직원 등 평범한 시민이었다. 이들은 대부분 자기 조상이 아니라 옛날 조선사람으로 분장했는데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데도 한복 등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행사 자체를 즐겼다. 행사 참여도 모두 자발적인 신청으로 이뤄졌다. 조선통신사를 바라보는 일본인의 자세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행렬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시민의 반응도 비슷했다. 날씨가 워낙 더워 대회 주최 측은 환자 발생을 우려했지만, 시민들이 스스로 행렬이 지나는 도로에 물을 뿌려 참가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배려했다. 호스로 참가자들에게 물을 제공한 한 시민은 "매년 행렬을 잘 지켜보고 있다. 참가자들이 고생하는 것 같아 물을 뿌렸다. 한·일 양국 문화 교류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 등재 열기가 고조됐다. 내년 신청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조선통신사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라고 쓴 걸개그림이 심심찮게 보였고 한국에서 김태환 한일의원연맹 회장대행 등 국회의원 6명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다카라베 야스나리 쓰시마시장은 공식 환영 만찬에서 "조선통신사는 평화의 상징이다. 내년에는 한국의 부산문화재단과 일본의 연지연락협의회가 힘을 합쳐 조선통신사를 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택 한일의원연맹 조선통신사위원장은 "한·일 간 정치적인 문제와 별도로 문화교류는 이어져야 한다. 그런 면에서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이뤄져야 하고 앞으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국제신문 2015.08.03]

독도본부 2015.08.07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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