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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식세계화 논할 때 정작 한식재단은…

'일본해'논란 한식재단, 사안 축소 변명 '급급'

“의도적으로 축소하지 않는 한 한국 단위의 상세지도만 보입니다.”
“약 한 달간 수정이 되지 않은 점은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정부 예산이 투입된 ‘한식세계화' 사이트에 동해 대신 일본해 표기 지도가 실렸다는 본지 기사<11월28일자 1면>에 대해 운영 주체인 한식재단이 기자에게 보내온 해명자료 중 일부다.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한식세계화' 사이트에 일본해 표기 지도를 게재한 것은 분명 심각한 사안이다. 글로벌 기업인 이케아가 한국에 진출하며 논란이 된 것도 해외와 국내 가격 차이도 있지만 무엇보다 동해 표기에 대한 한국 국민정서를 건드린 측면이 크다. 하물며 국민의 혈세를 들여 구축한 ‘한식세계화' 사이트에 정부 입장 및 국민정서에 정면으로 반하는 일본해 표기 지도가 실렸다니 우리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자성해야 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달 중순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국내외 저명 셰프들과 한식세계화를 논의할 당시에도 정작 ‘한식세계화' 사이트에서는 동해 대신 일본해를 알리고 있던 셈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논란의 중심에 있는 한식재단은 사안을 축소시키며 변명에만 급급한 인상이다.

한식재단은 해명자료를 통해 “해당 지도는 재단의 위치 정보를 알리는 것이 주목적이다. 의도적으로 축소하지 않는 한 한국 도로단위의 상세 지도만 보인다”고 밝혔다. 축소하지 않는 한 ‘일본해' 표기가 드러나지 않으니 대수롭지 않다는 뜻인지 되묻고 싶다. 또 일본해 표기가 한 달간 수정되지 않은 채 노출됐다고 애써 변명하지만 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꼴이다.

한식재단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기자와의 통화에서 “(아시아투데이가 해당 사안을 지적하기 전인) 지난 3월 이미 사이트 내 일본해 표기 지도를 인지해 수정작업과 검수를 진행해 왔고 10월까지 동해 표기가 돼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식세계화 사이트는 한식재단이 2011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이관 받아 운영해 왔으며, 이후 약 10억원이나 되는 정부 예산을 투입해 2012년 9월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거쳐 새롭게 선보였다. 한식재단이 올해 3월 일본해 표기를 뒤늦게 인지하기까지 지난 수년간 방치돼 온 셈이다.

그나마 실시한 수정작업도 제대로 관리·감독이 되지 않은 미봉책에 그친 것이다. 이번 논란에 한식재단이 뒤늦게라도 사이트 내 지도를 교체하는 등 바로잡기에 나선 것은 다행이지만, 재단이 정부 예산으로 방만한 운영을 하지는 않는지 앞으로도 국민과 소관부처 모두 회초리를 들고 지켜봐야 할 일이다.[아시아투데이 2014-12-02]

독도본부 2014.12.03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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