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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교육학자들 '이케아 일본해 표기 같은 논란… 전 세계 상존'

2014 글로벌 교육포럼…


  ▲ 찰스 파델 OECD 비즈니스 및 산업자문위원회 교육분과 의장

외국인 교육학자들이 최근 이케아의 일본해 표기 지도 판매 논란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고 진단했다. 정보기술 발달로 각 나라 간 역사, 문화에 대한 교류 속도가 빨라진 결과라는 지적이다.

대교문화재단이 서울시에 위치한 대교타워에서 개최한 '2014 글로벌 교육포럼'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을 묻는 기자 질문에 찰스 파델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비즈니스 및 산업자문위원회 교육분과 의장은 "(이케아 일본해 표기 지도와 같은) 논란은 여러 국가에 있다'며 "서구권은 아시아권이 지난 다른 가치를 배워야 한다"고 20일 말했다.

찰스 파델 의장은 세계적인 교육 석학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미국 교육과정재정설계센터를 설립했고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은 한국에게도 교훈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찰스 파델 의장은 "이케아 일본해 표기 논란은 기자를 비롯한 한국인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며 "한국은 경제적 위치에 비해 전 세계적으로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문화나 기술 모두 '보석'과 같다"며 "스스로를 부각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테이시 버드셀 미국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 공동 설립자는 "국가 간에 자존심의 문제로 전 세계에서 이같은 논란은 지속될 것"이라며 "프렙 공립학교에서는 미국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칠 때 선입견이 없도록 한국 교포가 가르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학자 입장에서 올바른 역사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4 글로벌 교육포럼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여는 행사다. 국내외 교육전문가가 모여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포럼 주제는 '인성과 창의로 미래교육을 말한다'로 교사 등 교육산업 종사자 220여 명이 참석했다.[뉴스1 2014.11.20]

독도본부 2014.11.28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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